인류를 위해 희생한 꿀벌 이제는 우리가 꿀벌에게 은혜를 갚아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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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꿀벌의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꿀벌의 수가 줄어든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환경의 파괴, 먹이사슬의 붕괴, 인류의 식량자원 고갈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양상하게 됩니다.
꿀벌은 기원전 7000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1907년 처음으로 양봉 농업을 시작했습니다.
꿀벌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유익한 곤충으로 꿀은 물론 화분,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등을 직접적으로 생산해 줄 뿐만 아니라 작물과 과수, 채소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며, 생태계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부지런하기로 유명한 꿀벌은 1kg의 꿀을 모으기 위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거리인 약 4만km를 비행할 정도 수고로움을 감수하지만 꿀벌이 먹어야 하는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등을 인간들이 가져가 버리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꿀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밀원으로 밀원은 꽃과 꽃가루로 꿀벌 생산을 돕는 식물이지만 이상기후와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밀원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꿀벌의 생태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꿀벌을 보호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주변에 꽃과 나무를 더 많이 심고 가꾸어 밀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꿀과 화분, 로열제리 등의 무분별한 채취도 자제해야 합니다.
꿀벌과의 공존을 위한 해법, 꿀벌은 물론 인류를 위해서도 우리가 찾아내고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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