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숙님의 댓글
김윤숙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굉장한 일이죠. 냉장고에서 있던 물건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게으름이 부른 참사로 인하여
음식으로 세상빛도 보지 못하고 쓰레기로 전략하는 일이 없도록 주부로써도 노력해 볼게요. ㅎㅎ
'냉장고 파먹기'로 환경도 지키고 생활비도 절약하세요~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구를 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고민과 고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노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고 동참하는 것입니다.
좋은 방법으로 소위 '냉장고 파먹기'가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을 막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냉장고 파먹기'입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여러 가지 식재료를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 '냉장고 파먹기'는 이제 환경보호의 몸짓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우선 제로웨이스트 레시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요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콕생활이 이어지며 홈카페가 유행하고 있는데 라떼를 만들어 먹고 남은 우유 거품으로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장을 볼 때 애초에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포장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재래시장에서 원하는 만큼만 구매하는 습관을 들여 처음부터 냉장고를 덜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냉장고 문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잘 메모해두면 장기보관하다가 버리거나 기억하지 못해 추가로 구매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장을 본 후에는 재료를 1회분씩 소분해서 잘 보이는 용기에 보관하고 자투리 재료도 버리지 않고 손질해 두었다가 다른 요리에 활용하면 낭비되는 식재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상했는지 확인해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통기한은 소비기한이 아니므로 달걀은 유통기한보다 25일, 오픈하지 않은 우유는 50일까지 소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굉장한 일이죠. 냉장고에서 있던 물건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게으름이 부른 참사로 인하여
음식으로 세상빛도 보지 못하고 쓰레기로 전략하는 일이 없도록 주부로써도 노력해 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