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이해하는 만큼 커지고 넓어지는 환경과의 연대
지구를 살리는 가이드라인을 담은 서적들
#지구 #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안전 #미래세대 #건강한_내일 #서적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떤 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해당되는 말입니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는 것은 그래서 유의미한 일입니다. 환경과 관련된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가 환경과 지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환경과 연대하고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런 트레이닝을 위해 관련 서적을 읽으며 지식을 쌓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은 지구를 사랑하지만 조금은 막막한 선생님들을 위한, 환경수업 10년차 교사의 환경교육 안내서로 과목별로 분류한 저자의 10년 환경교육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SF 소설가·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가 들려주는 이해하기 쉬운 21세기 기후 교양서적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넘나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위기 대응 기술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까지,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주어 폭넓은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환경 구루', '기후 구루', '환경 휴머니즘 운동의 대제사장'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환경, 에너지, 안전 전문가 마이클 셸런버거가 30년간의 현장 활동과 연구, 고민과 열정, 대안과 해법을 총결산해 선보이는 문제작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은 기후 변화를 둘러싼 논란, 특히 최근 만연하고 있는 종말론적 환경주의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는 책입니다.
여성 지구과학자가 풀어내는 자신의 삶과 지구, 풍요에 관한 이야기인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는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생태 위기를 대비하는 과학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행동의 지침서인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행동>은 기후변화가 가져온 지구와 인류의 위기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를 구체적인 자료에 근거해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서술합니다.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기후행동에 나선 전 세계 청소년들이 기성세대를 향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라고 외칩니다.
사람이 지구를 대하는 태도, 또한 환경과 어떻게 호흡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조금은 답을 찾을 수 있는 서적을 읽으면서 지구와 인간 모두 건강한 내일을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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