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품서비스팀 김회준 선임매니저입니다. 미래에셋대우인 여러분, 따뜻한 봄날을 맞아 한번쯤 신나게 달려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2009년 입사 후 취미생활을 찾던 중 브롬튼(Brompton)이라는 영국 접이식 자전거를 처음 접했습니다. 부담 없이 슬슬 타다 보니 어느새 자전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본격적으로 스피드 최고인 로드사이클링을 시작했지요.
자전거를 타다 보면 기계 고장이나 펑크 사고를 자주 겪습니다. 그럴 때 간단한 정비를 즉각 해내고자 스터디도 하고, 자전거에 직접 튜닝하는 재미에도 푹 빠져 동호회 활동에 3년째 참여하고 있지요.
사이클링은 혼자 하는 취미가 아닙니다. 여럿이 팀을 이루어 함께 달리는 활동이기에 무척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과 어울리다 보니 삶의 시야가 넓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평일에도 남산으로 야간 라이딩을 갑니다. 주말에는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 차량에 자전거를 싣고 지방 투어를 나서고요. 지리산, 강원도, 남해는 물론, 작년에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까지 섭렵했답니다. 여행지에서 자전거를 타면 차로 이동 시엔 절대 볼 수 없을 풍광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지요.
힘들진 않냐고요? 물론 경사가 있는 곳을 오르는 '업힐'은 늘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롭지만 꼭대기에서 시원하게 내려올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대단합니다. 그 느낌 때문에 자전거를 계속해서 탈 수밖에 없나 봅니다.
자전거는 정직한 운동입니다. 아무리 잘 타는 사람도 몇 개월 쉬면 실력이 '초기화'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부터 그 무엇도 꾸준한 노력을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았지요. 덕분에, 회사생활, 가정생활에도 더욱 성실히 임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사이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라면 고가의 자전거나 장비에 현혹되기보다 헬멧, 장갑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합니다. 안전이 최고라는 사실, 절대 잊지 마세요!
제 경험에 비춰 봤을 때 건강한 취미생활은 회사 생활은 물론, 개인의 삶 전체에 큰 활력소가 됩니다. 올봄, 여러분 모두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발굴해 한 번뿐인 인생을 최대한 만끽하셨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말에 저와 자전거 산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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