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평균’인가요? (디지털증권영업팀 박근표 선임매니저)
가장 ‘보통의 존재’가 되기 위해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온 당신에게
이번 겨울,
도서 [평균의 종말]을 추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토드 로즈는
주입식 교육시스템이 도입된 이유와
부작용에 대해 낱낱이 알려 줍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주입식 교육은 일을 효율적으로 분업화하여
수행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것입니다.
즉, 딱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일만 기계처럼 수행할 수 있게
최적화된 교육법이지요.
"개개인의 재능은 종잡기 어렵고 예측 불가능해서
사회조직 내에서 중요한 요소로 삼기가 곤란하다.
사회시스템이 지탱되도록 떠받쳐주는 기반은
어떤 지위를 맡겼을 때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적절히 수행해낼 만큼 훈련돼있는 평균적인 사람들이다."
- [평균의 종말] 中에서
기업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평균 점수, 평균 등급, 평균 재능의 추종으로 인해
인간의 잠재력은 심각할 만큼 과소평가 되어왔습니다.
한편, 시간이 흐를수록 기업과 사회는
남들보다 뛰어나고 다른 사고를 가진
독창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사회구조 속에서
사회 초년생들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던져야 할
웃지 못 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지요.
미래에셋대우인 여러분,
그간 평균주의 시스템 속에서
훼손된 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에 대해
고찰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그동안 스스로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일지도 모르니까요.
댓글목록
김숙경님의 댓글
김숙경
조카중 한명이 ADHD로 지내고 있는데 그에게 숨어있는 특별한 재능을 알았으면 진심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