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이끄는 아이디어 혁명
도서 <룬샷(loonshot)>
경영혁신팀 이연식 수석매니저
□ 룬샷 : 주창자를 나사 빠진 사람으로 취급하는, 대다수가 무시하고 홀대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놀랄 만큼 위태로운 처지에 있습니다.
- 회의주의와 불확실성이라는 기나긴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부서지고 방치되기 십상입니다.
□ 프랜차이즈 : 룬샷으로 탄생한 제품이 대규모 사업화된 버전입니다.
□ 저자는 이 책에서 룬샷의 가능성을 포착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여러 가지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자 합니다.
□ 먼저 저자는 룬샷이 조직 내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원인을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로 정의하며 조직원을 바꾸기 보다는 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조직이 커지고 안정될수록 동일한 사람으로 구성된 똑같은 집단도 룬샷을 외면합니다.
- 얼음위에 작은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물방울은 역시 얼음이 됩니다.
□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룬샷이 성장하는 조직이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요? 저자는 이런 이상적인 조직의 특징으로 '상분리(相分離)'와 '동적평형'을 설명합니다.
□ 룬샷이 성장하는 조직의 특징 1 : 상분리(相分離)
- 예술가(아이디어를 내는 집단)와 병사(이미 성공해 꾸준히 성장하는 부문)는 분리해야 합니다.
- 룬샷은 부서지기 쉬우므로 예술가 집단은 단순히 별도 조직을 신설하는 수준에 그쳐선 안 되며 맞춤식 근무공간이나 시스템 등 상태에 딱 맞는 툴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 룬샷이 프랜차이즈에 공격받지 않아야 합니다.
□ 룬샷이 성장하는 조직의 특징 1 : 상분리(相分離)
- 리더가 모든 룬샷을 이끄는 '모세의 함정'에 주의해야 합니다.
- 리더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게 아니라 룬샷이 배양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모세의 함정 사례 : 에드윈 랜드(폴라로이드), 후안 트립(팬암), 잡스(픽사)
□ 룬샷이 성장하는 조직의 특징 2 : 동적평형
- 리더는 예술가 집단과 병사 집단은 똑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 룬샷과 프랜차이즈 사이의 균형과 소통을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 동적평형의 가장 중요한 동력은 최고책임자의 지원, 리더가 이끌어내야 합니다.
- 필요시 룬샷과 프랜차이즈 사이의 연결고리를 책임질 '프로젝트 수호자'를 임명하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 룬샷이 성장하는 조직의 특징 2 : 동적평형
- 매직넘버 : 룬샷 상태로 협업할 수 있는 사람들의 최대임계치입니다.
- 매직넘버가 넘어가면 조직 구성원들이 본인의 경력에 집중하며 룬샷을 퇴짜놓기 시작합니다.(동적평형의 붕괴)
- 저자가 관찰해온 여러 조직의 매직넘버는 150입니다.
□ 저자는 룬샷이 폭발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매직넘버를 높이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 사내정치의 효과를 줄여라. 보상이나 승진을 위한 로비를 어렵게 하라.
- 소프트 에쿼티(비금전적 보상)를 적극 활용하라.
- 프로젝트-능력 적합도를 높여라.(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찾아내라)
- 소프트에쿼티를 통해 가장 큰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전략적 우위를 창출할 수 있는 최고 인센티브 책임자를 고용하라.
'룬샷'은 조직이 룬샷을
성공적으로 프랜차이즈의 성장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Digital Transformation이 생존과제로 떠오른 지금,
많은 조직의 리더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필독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