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멈추었고, 그녀가 돌아왔다!
비정상의 시대가 만들어 낸 만남, 뮤지컬 <아이다>
뮤지컬 <아이다>는 우리나라에서 2005년 초연된 이후 5번의 시즌 동안 856회 공연, 92만 누적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2022년 뮤지컬 <아이다>는 지난 시즌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던 윤공주, 전나영(아이다 役), 김우형, 최재림(라다메스 役), 아이비(암네리스 役), 박시원, 박성환(조세르 役), 유승엽(메렙 役), 김선동(파라오 役), 오세준(아모나스로役)과 제4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앙상블 상을 수상했던 전체 앙상블이 함께합니다.
뮤지컬 <아이다>는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이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나라 간의 갈등, 민족의 투쟁, 인종 차별 등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갈등 요소들로 이야기를 쌓아간 결과 서로 사랑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도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하는 인물들에게 관객들은 더 큰 울림과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다>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은 무대를 통해 고대의 이야기지만 현대적이라고 느끼게 되며 <아이다>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동시에 엘튼 존과 팀 라이스가 만들어 낸 팝 음악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가장 현대적인 의상을 창조해 무대에 올림으로써 관객이 더욱 뮤지컬에 빠져들 수 있게 해줍니다.
코로나19로 움츠러 들었던 공연계가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는 지금 뮤지컬의 걸작 <아이다>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랫동안 공연을 보지 못한 갈증에 시달렸다면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공연예술의 진수를 만끽해 봐도 좋을 것입니다.
공연일자: 2022년 5월 10일(화) ~ 2022년 8월 7일(일)
공연시간: 화-금 7시 30분ㅣ토-일 2시, 7시ㅣ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