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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세대의 새로운 소비행태
앰비슈머

실용성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세대의 새로운 소비행태 앰비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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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세대의 새로운 소비행태
앰비슈머
#앰비슈머 #양면성 #소비자 #MZ세대 #새로운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살펴보면 두 가지로 뚜렷하게 나뉘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용성과 자기만족이라는 기준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극과 극인 이 두 가지 선택지를 거침없이 오가며 양면적인 소비행태를 보이는 것을 이른바 앰비슈머(Ambisumer)라고 합니다.
앰비슈머는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우선 순위에 있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후순위에 있는 것에는 최대한 돈을 아끼는 소비자를 일컫는데, 이들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동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는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젊은 층이 치솟는 물가를 체감하기 시작하면서 '이대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위기감을 느끼며 나타난 현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행복은 포기하기 어려운 MZ세대의 특징이 앰비슈머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앰비슈머를 잡기 위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트 등에서 종종 목격할 수 있는 최저가 판매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고가의 오마카세 식당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고, 럭셔리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거나 아끼고 모아 명품백을 사는 등의 소비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때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와는 또 다른 형태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고 만족감과 소비의 가치를 느끼는 것에 비로소 지갑을 여는 앰비슈머가 어떤 소비문화를 창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실용성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세대의 새로운 소비행태
앰비슈머
#앰비슈머 #양면성 #소비자 #MZ세대 #새로운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살펴보면 두 가지로 뚜렷하게 나뉘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용성과 자기만족이라는 기준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극과 극인 이 두 가지 선택지를 거침없이 오가며 양면적인 소비행태를 보이는 것을 이른바 앰비슈머(Ambisumer)라고 합니다.

앰비슈머는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우선 순위에 있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후순위에 있는 것에는 최대한 돈을 아끼는 소비자를 일컫는데, 이들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동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는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젊은 층이 치솟는 물가를 체감하기 시작하면서 '이대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위기감을 느끼며 나타난 현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행복은 포기하기 어려운 MZ세대의 특징이 앰비슈머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앰비슈머를 잡기 위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트 등에서 종종 목격할 수 있는 최저가 판매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고가의 오마카세 식당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고, 럭셔리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거나 아끼고 모아 명품백을 사는 등의 소비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때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와는 또 다른 형태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고 만족감과 소비의 가치를 느끼는 것에 비로소 지갑을 여는 앰비슈머가 어떤 소비문화를 창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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