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짜릿하게 보내는 당신이 승자
즐겨라! 이색 레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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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심각한 무더위가 덮쳤습니다. 더위에 지치는 자는 삼류, 더위를 즐기는 자는 일류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이색 레포츠로 신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시흥에 있는 웨이브파크는 색다른 스타일의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엄청난 인공 파도로 유명합니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도심에서 다채로운 레포츠를 즐기며 신나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작렬하는 햇살을 피해 실내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넘실대는 파도의 매력은 그대로 즐기면서, 시원함도 누릴 수 있어 매력이 두 배입니다.

낭만 바다의 도시로 유명한 여수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무료로 체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패들보드, 윈드서핑, 드래곤보트, 스킨스쿠버, 딩기요트 등 프로그램도 다양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기는 레포츠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실내에서 강력한 바람에 몸을 싣고 윈드터널을 날아다니는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중력의 저항을 느끼며 최대 시속 360km의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날아다니다 보면 짜릿한 스릴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강렬한 태양 따위 두렵지 않아 맞선 채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급자라면 펌프트랙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전 갑천누리길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펌프트랙이 조성되어 있어 다이내믹한 MTB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례없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기는 자 앞에서 무더위는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짜릿한 레포츠의 즐거움에 빠져들어 여름의 승자가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