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님의 댓글
박영희김천이 시댁으로 다 다녀본 장소로 너무 반가왔습니다.남편에게도 보여주었지요.기억이 다 새롭고 또 5월에 갈일 있으니 새롭게 바라보고 느낄게요. 게재해주어 감사합니다
김천 시내에서 부항댐으로 가는 길에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풍류 가득한 정자 방초정이 있다. 정자이지만 방을 둔 것이 특이한 방초정 앞으로는 연못이 꾸며져 있고 그 안에 자그마한 섬을 2개 배치했다. 정자 자체도 멋스러울뿐더러 우리나라 정원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방초정은 여름이면 배롱나무꽃이 만개해 화사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숲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수도산 자락에 자리한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자작나무가 우거져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사이 치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국유림으로 관리하고 있어 숲 자체도 근사하고, 웰니스 테라피, 바디 테라피, 온열 테라피, 해먹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직지사 입구에는 오랫동안 맛으로 입소문 난 산채정식 식당들이 즐비하다. 각종 산채류를 비롯해 더덕구이, 도토리묵 무침, 돼지고기 석쇠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이 한상 가득 차려 나와 입맛을 돋우어 준다. 계절별로 제철 산채도 다양하고, 건나물도 사용해 연중 여러 종류의 산채를 맛볼 수 있어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김천이 시댁으로 다 다녀본 장소로 너무 반가왔습니다.남편에게도 보여주었지요.기억이 다 새롭고 또 5월에 갈일 있으니 새롭게 바라보고 느낄게요. 게재해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