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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하고 푸르른 동해의 진경을 품은 도시
보석 같은 낭만 해변을 품은 동해시

광활하고 푸르른 동해의 진경을 품은 도시
보석 같은 낭만 해변을 품은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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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여름 휴가철에는 바다로 떠나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매번 떠나는 여름 휴가인지라 이번에는 고민을 덜고 여행지를 추천받아 다녀오고 싶습니다.
탁 트인 바다의 풍경을 보면서 낭만에 젖은 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가지로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추암촛대바위와 추암해변 사진
추암촛대바위와
추암해변
해신탕 사진
식사
한섬해수욕장 사진
한섬해수욕장
논골담길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진
논골담길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위용 넘치는 기암괴석들의 군무,
추암촛대바위와
추암해변
TV에서 방영하던 애국가의 한 장면을 장식했던 멋스러운 바다와 병풍처럼 늘어선 기암괴석이 동해시에 있다. 바로 추암촛대바위다.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변가에 있는 추암촛대바위는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한다.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리는 이곳의 바위군()은 동해시 남서부에 분포된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이 노출된 것이다. 이 일대의 석회암이 토양 밑에 있을 때 지하수의 작용으로 용해되어 독특한 모양을 이루었고, 이것이 바닷물에 의해 노출되어 지금과 같은 절경을 이룬 것이다. 지구의 놀라운 활동으로 만들어진 이 장엄한 풍경은 탁 트인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해지고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촛대바위는 정말 바다에서 바위로 만든 솟대가 기운차게 솟아오른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 일대를 둘러싼 위용 넘치는 바위들이 웅장한 기운을 선사해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그 기운찬 에너지를 호흡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동해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해변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기암괴석들 사이를 연결한 작은 출렁다리를 걷거나 야트막한 구릉지대를 걷는 등 산책로가 다양해 지루함 없이 해안을 둘러볼 수 있어 흥미롭다. 끝간 데 없이 펼쳐진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마음에 켜켜이 쌓여 있던 티끌을 씻어내고, 상대적으로 호젓한 분위기의 추암해변에서 바다멍을 하는 것도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하는 방법이 된다. 하염없이 오가는 파도와 백사장을 유유히 나는 자유로운 갈매기도 추암해변에서 보내는 시간에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산69
  • 문의: 033-530-2801
추암촛대바위 사진 추암해변 사진 기암괴석 사진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https://knto.or.kr/index)
도심과 이어진
아기자기한 해변에서의 추억,
한섬해수욕장
바다는 어디든 감성이 일렁대기 마련이지만 한섬해수욕장은 특별히 감성이 가득 파도치는 곳으로 손꼽힌다. 여느 해변과는 달리 도심에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에게는 여름 한철 찾는 휴양지가 아니라 일상의 좋은 휴식처이자 산책로이기도 한 곳이 바로 한섬해수욕장이다. 한섬과 감추산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선 한섬해수욕장은 동해선 철길 아래 자리한 아담하고도 호젓한 해변이다. 이곳은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해수욕장으로 한섬감성바닷길로 불리는 산책로가 감추사 육교에서 시작해 한섬, 고불개, 가세마을까지 약 2.2km 길이로 이어진다. 덕분에 아름다운 동해의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전체 구간 중 삼분의 일은 해안 절벽에 설치된 데크 산책로로 양옆으로 울창한 솔숲과 쪽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한섬해수욕장은 SNS가 활발해지면서 인기가 높은 곳으로 부상했는데 이곳으로 접근하는 방법 중 도심에서 동굴을 통해 들어오는 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다를 마주하고 서서 찍는 인생샷이 인기다. 이곳 뿐만 아니라 해변 곳곳에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감성을 자극하는 조형물을 배치해 감성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한섬해변에 설치된 100m 길이의 산책로 '리드미컬 게이트'는 LED 조명이 빛나는 조형물, 그리고 음악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루 여섯 번, 음악이 흘러나오는 라이트 쇼를 즐길 수 있으니 한섬해변을 찾았다면 이 로맨틱한 풍경을 놓치지 말자.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한섬해안길 9
  • 문의: 033-530-2043
한섬해수욕장 전경 사진
한섬해수욕장 동굴길 사진 한섬해수욕장 조형물 사진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스토리가 차곡차곡 쌓이는
논골담길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시는 감성을 토닥토닥 어루만져주는 명소가 곳곳에 숨어있다.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논골담길이다.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스토리 마을이다. 낙후되었던 이곳은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좁고 가파른 골목길 사이사이에 그려진 숨은 벽화를 따라 걸음을 옮기다 고개를 돌리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포구의 풍경과 그 포구를 삶의 터전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냈을 오늘도 현재진행형인 사람들의 일상이 마음에 와 닿는다. 어느 한 시절 고깃배에 풍요를 싣고 삶을 일구었을 사람들의 삶의 풍경들. 그 현장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마음이 마냥 낭만적일 수만은 없지만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해주는 곳이 논골담길이다. 지금은 아기자기한 포토스팟과 감성을 채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등도 많이 들어서 아주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논골담길과 이어지는 곳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도째비골스카이밸리가 있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강원도 사투리로 묵호등대 인근에 조성한 도째비골은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21년 5월에 개방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비롯해 도깨비 아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 광활하게 펼쳐진 동해의 조망과 이색 레포츠를 겸비해 매력을 더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약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3미터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통해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다를 향해 난 스카이워크는 주요 지점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어 다이내믹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7(논골담길)
  • 문의: 033-530-2231(논골담길)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문의: 070-7799-6955
논골담길 사진(1) 논골담길 사진(2)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진(1)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진(2)
Tip. 여행 명소가 많은 동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
국내 최초의 연필 박물관, 연필뮤지엄

묵호역 인근에 있는 연필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3천여 종류의 연필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단순한 필기도구를 뛰어넘어 저마다 문화적 향취와 브랜드 가치 그리고 고유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연필은 묵호(墨湖)에서 연상되는 '먹()'의 이미지로 지역적 특징을 살리면서, 동해바다, 여행, 관광 등에서 떠오르는 기록의 이미지를 완성시켜 줄 필기구로 동해시를 상징하는 최고의 아이콘이다. 전시는 물론, 체험, 교육을 접목하여 연필 한 자루에 담긴 다채로운 문화, 예술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연필뮤지엄 사진
도심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동굴의 세계, 천곡황금박쥐동굴

대부분의 동굴이 산중에 있는 것과 달리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천연동굴이란 희소성뿐 아니라 접근성이 그 만큼 뛰어나다. 석회암 수평동굴인 천곡동굴 내부엔 국내에서 가장 긴 천장용식구(天障溶蝕溝)를 비롯, 커튼형 종유석, 석회화단구, 종유석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산재해 있어 태고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사진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보양식으로도 으뜸인 문어요리

동해는 문어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겨울에는 대게가 성황을 이루지만 여름에 동해시를 방문했다면 타우린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도 일품인 문어요리가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묵호항을 비롯해 동해시 곳곳에서 다양하게 요리한 문어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문어로 만들어주는 모든 음식이 일품이라 맛과 영양을 살뜰히 챙길 수 있다.

해신탕 사진

메인 사진출처: 추암촛대바위 by 박종진, 공유마당, CC BY

댓글목록

우동대님의 댓글

우동대

추암해변, 촛대바위 주소가 잘못된 것 같네요......

위치: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7 큰엉전망대
문의:064-760-418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최고관리자

오타 감사합니다 수정 완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