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익님의 댓글
장우익당진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당진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은 정말 힐링이 되었어요.
당진에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우리의 귀중한 무형유산이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가 그것으로 이는 윤년 음력 3월초에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다음 행해진 의식이다. 올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대에서 더욱 성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은 유난히 천주교 성지가 많이 밀집되어 있다. 천주교가 옛 내포를 따라 전파되기도 했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당진에는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성당 등 역사가 깊은 천주교 성지가 있어 둘러보며 마음을 정화할 수도 있고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을 감상하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당진 일대는 예로부터 밀을 많이 재배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밀로 만드는 각종 면요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면천읍 일대에는 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갈아 쫄깃한 칼국수 면과 섞어 먹는 고소한 맛의 콩국수가 유명하다. 날씨가 좋으면 식당 밖 너른 마당에서 콩국수를 맛볼 수 있어서 기분 좋게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당진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당진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은 정말 힐링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