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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뉴스
(2023년 12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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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한국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미래에셋증권은 WLSKS 10월 27일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증권업 최고등급인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 왔다. 올해에는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SBTi(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검증 절차 및 RE100 이행을 위한 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회 부문에서도 이해관계자에서 사회책임경영 중심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및 소외계층 금융교육을 비롯하여 소비자 권익보호 등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월 1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 주 매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배당으로 4,417억 원을 지급했고, 총 6,49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이 중 4,111억 원을 소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투자와 운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미성년 고객 계좌 개설 6개월만에 3만 계좌 돌파

  • - 미성년 자녀에게 2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 가능
  • - 해외주식·적립식·공모주 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 자녀의 금융 조기교육에 활용

미래에셋증권은 미성년 신규고객의 계좌개설이 3만 건을 넘어섰다고 지난 11월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미성년 신규고객 3.2만 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초등학생 비중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미취학 아동이 36%,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15%, 11%로 뒤를 이었다. 남녀 비중은 각각 52%, 48%로 큰 차이는 없었다.

눈에 띄는 점은 미성년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및 공모주 청약 참여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미성년 계좌 개설 고객 중 해외주식 거래 고객 비중은 20%로, 동일기간 성인 신규 고객의 해외주식 투자 비중 대비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해외주식 상위 5개 종목은 애플, 테슬라, SCHD순으로 상위 일반 성인 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의 종목이 주를 이뤘다.

표1 미성년 비대면 개설 시행(23.04.25)이후 신규 고객 보유 상위 (23.11.02고객 수 기준)
순위 미성년자 성인
1 애플 애플
2 테슬라 테슬라
3 SCHD 엔비디아
4 알파벳A 아이온큐
5 마이크로소프트 SCHD

또한, 공모주 청약도 미성년 고객들의 주요 투자방법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IPO를 주관했던 23년 하반기 공모주 청약에서 미성년 고객 청약참여율은 38%, 이중 2회 이상 지속 참여하는 고객은 29%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또는 해외주식투자를 경험한 미성년 고객은 50%로 다양한 투자경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부모들이 자녀의 금융 조기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회적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4월 미성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아이 부자만들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전자증명서 제출 방식을 활용한 개설 편의성 강화, M-STOCK에서 부모가 자녀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우리아이 자산 서비스', 자녀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리아이 부자만들기 토론방' 등의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며 미성년 고객을 대상으로 조기 금융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에서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미성년 계좌개설 이벤트를 활용하면 신규 고객은 2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해외주식 100만 원 매수 시 추가 3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90일 0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많은 부모들이 미성년 자녀에게 2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주식·적립식·공모주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통해 자녀의 금융교육에 힘쓰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아이들의 금융투자 교육을 지원하고 건전한 투자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투자와연금리포트 62호
'저축에서 투자로 전환하는 일본 금융정책의 배경과 시사점' 발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지난 11월 10일 투자와연금리포트 62호, 『저축에서 투자로 전환하는 일본 금융정책의 시사점』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구조적인 장기 저성장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근 일본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자산배증정책(Doubling Asset-based Income Plan)'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봤다. 일본 정부의 자산배증정책은 30년 장기불황 기간 동안 축적된 민간부문의 과잉저축과 기업의 내부유보금을 경제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자산배증정책의 골자는 크게 2가지다. 첫째, 가계의 금융자산을 저축에서 투자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상장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등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쿄증권거래소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배 미만인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증대 계획 공시를 의무화하고, 공시 내용에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을 포함하도록 했다. 둘째, 가계의 금융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의 ISA와 IRP 격인 N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iDeCo(확정기여형 개인연금) 등의 장기투자상품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일본과 같은 구조적인 장기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자산배증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가계금융산의 상당부분 원리금보장상품에 머물러 있다. 근로자의 노후생활비 재원이라 할 수 있는 퇴직연금 적립금 중 겨우 11.3%(2022년말) 남짓만 펀드와 같은 실적배당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원리금보장상품 집중을 해소하려면 일본의 사례와 같이 상장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등 투자친화적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 ISA와 같은 절세형 금융상품의 납입한도, 세제혜택, 투자대상을 확대해 투자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국내 ISA의 총납입한도는 1억 원인데 반해 일본의 신(新)NISA 가입자는 1,800만 엔(약1억 5,6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규성 연구원은 "우리나라도 투자를 활성화기 위해 상장기업의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등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먼저 필요하다"며, "또한 개인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장기형 투자상품의 혜택과 투자선택의 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와연금리포트 62호의 자세한 발간 내용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2023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전항목 '양호' 이상으로 최고점 획득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1월 23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총 8개 지표로 구성되는데, 미래에셋증권은 비계량지표 6개 중 소비자 정보제공 및 취약계층 피해방지 항목이 '우수'로 평가받았고, 그 외 비계량지표 5개 및 계량지표 2개 모두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이후 3년간 총76개 실태평가 대상 금융회사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수준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미래에셋증권이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획득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차별화된 소비자보호 성과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의 실질적인 작동을 강화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꼽았다. 특히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ZERO 선언'부터 '고객동맹 실천선언'까지 소비자보호에 대한 미래에셋증권의 강력한 의지가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직 고객을 위해 엄격하고 투명한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하고 선별된 상품만 판매하겠다는 선언은 '상품선정위원회'의 신설로 현실화했으며, 그 결과 2021년 판매 중이던 약 1,280여 개 상품 중 상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승인된 펀드는 약 400여 개로, 계열사 상품도 대폭 축소되었다.

또한, 선언식의 또다른 핵심 내용인 '모든 임직원의 고객중심의 직업윤리 재확립'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소비자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금융윤리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실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 후 테스트를 통과한 임직원에게만 인증서를 부여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가 미래에셋 기업문화의 기본이 되도록 기획했다.

우수 등급을 획득한 '소비자 정보제공 및 취약계층 피해방지' 지표와 관련해서는 고령 투자자에게 금융상품 판매 시 시스템 상에서 강화된 판매절차가 자동 활성화되어 고령자 관련 사항을 점검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단계가 진행되지 않도록 구현한 점이 고령투자자 대상 불완전판매 예방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요소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고령투자자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담상담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시니어 전용 상담번호'를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휴면계좌 감축을 위해 업무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알림톡 발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동맹'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금융환경에 맞는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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