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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 봉사단
희망체인봉사단의 Upcycling을 통한 환경인식 Build up! (2019년 9월 기사)
(2019년 9월 기사)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 봉사단 희망체인봉사단의 Upcycling을 통한 환경인식 Build up! (2019년 9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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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그 동안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심기, 환경실천다짐 등 환경과 관련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와 같은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순 재활용이나 일회용품을 줄이는 등 국한된 활동에 희망체인봉사단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발 더 나아가 이제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새활용(Upgrade+recycle=Upcycling)에 관심을 갖고 이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자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워크숍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들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소재연구 및 개발, 체험교육,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 곳에서 총 4회에 걸쳐 약 70명이 참가하는 2019 희망체인리더워크숍과 8명을 대상으로 2019 글로벌 인재 입문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함께한 2019 희망체인리더워크숍과 2019 글로벌인재 입문 과정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함께한 2019 희망체인리더워크숍과 2019 글로벌인재 입문 과정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함께한 2019 희망체인리더워크숍과 2019 글로벌인재 입문 과정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함께한 2019 희망체인리더워크숍과 2019 글로벌인재 입문 과정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함께한 2019 희망체인리더워크숍과 2019 글로벌인재 입문 과정>

새활용플라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기차로 운영되는 셔틀버스에 탑승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희망체인리더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도착하여 사전에 신청한 도슨트를 통해 각종 전시장과 새활용 소재 은행을 둘러보며 환경문제의 현주소와 그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를 통한 업사이클링 설명 및 기업탐방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를 통한 업사이클링 설명 및 기업탐방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를 통한 업사이클링 설명 및 기업탐방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를 통한 업사이클링 설명 및 기업탐방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를 통한 업사이클링 설명 및 기업탐방 사진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를 통한 업사이클링 설명 및 기업탐방>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을 탐방하기도 하였습니다. 버려지는 폐 목재를 이용한 가구를 만들거나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지갑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버려진 병으로 만든 샹들리에는 멋진 조명기구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인의 업사이클링 제품이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드는 것이 아닌지 항상 고민이라는 한 생산업체 대표의 이야기에 그 동안 환경에 대해 무관심 했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희망체인리더들과 신입사원들은 기관 탐방을 마치고 이어서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사이클링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 사진 업사이클링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 사진 업사이클링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 사진 업사이클링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 사진
<업사이클링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들이 있었지만 희망체인리더들은 우유갑을 이용한 명함 지갑만들기를 체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준비된 깨끗한 우유갑을 보고 이게 왜 업사이클링인지 의문을 가졌지만 설명을 통해 해당 우유갑이 색상이나 인쇄 오류로 인한 파본으로 버려지는 소재라는 것을 알고 폭넓은 업사이클링의 영역을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인재 신입사원들은 유리공예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유리병이나 와인 병에 열을 가하여 벽걸이 시계와 그릇 등을 만드는 작업을 하였는데 신입사원들은 알록달록한 색상의 유리병에 신중하게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앞으로 미래에셋대우인으로서의 새 출발을 위한 다짐을 적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업사이클링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해본다며 신기해 하고 폐기물이 새로운 소재로 순환 자원이 되는 것을 보며 호기심을 갖는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서울새활용플라자 사회공헌활동이 임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Upcycling 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물건을 처음 만들 때부터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쓸모가 없어진 후까지 고려하는 것이 진정으로 환경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물건을 가치 있게 오래 사용하도록 그 안에 의미를 담아 만드는 것이 자원 순환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는 교훈을 얻으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날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의 활동은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와 미래에셋대우의 경영이념인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2019 1기 희망체인리더 워크숍을 통하여 희망체인봉사단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남은 임기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렇게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리더뿐만 아니라 전사 임직원에게도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업사이클링을 표현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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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재호님의 댓글

김재호

모처럼 즐거운 체험을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