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개의 기획서 가운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실행 가능한 최종 10개의 사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총 1,103명의 임직원 참여해 3,350시간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이 이루어졌습니다. 희망체인봉사단에서 뜨거운 열정과 땀을 쏟아내고 있는 최현호 선임과 기업의 나눔 문화에 대한 아름답고 따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사회공헌 업무를 맡고 미래에셋대우 창업 이후 최초의 봉사활동인만큼
우리 기업이 추구하는 '혁신'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사회공헌사업도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진행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전문가의 평가와 수정 과정을 거쳐 미래에셋대우의 대표모델로 10개의 사회공헌사업을 선정 후, 실천방법과 사내 참여 활성화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현호 선임은 인재개발팀 소속답게 해피빈과 협업을 함에 있어 각자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부분을 빠르게 파악하고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신뢰를 기반으로 해피빈과 미래에셋대우는 함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피빈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희망체인봉사단 업무를 하면서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공헌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과 공익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피빈과의 파트너십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저희는 사내 인트라넷에 봉사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요.
매번 빠르게 마감이 되는데, 이렇게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최현호 선임은 희망체인봉사단이 짧은 시간에 안정적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내외부의 협력구조가 잘 짜인 덕분이라고 강조합니다. 희망체인봉사단은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전국 70여명의 리더들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더 좋은 사업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합니다. 또한 해피빈은 3,000여개 공익단체 사업 중 기업의 지원 테마에 맞고 봉사단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담당자인 최현호 선임과 이지연 매니저는 사전 현장방문을 원칙으로 수혜자와 봉사단 어느 한쪽도 소홀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운영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3박자 협력의 힘이 바로 희망체인봉사단의 원동력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뤄낸 성과에 안주하고 숨 돌릴 만도 하지만 최현호 선임은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기업의 나눔이 이벤트가 아닌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부할 수 있는 기업문화로 뿌리 내려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그는 미래에셋대우 사내 교육/강연 프로그램에 해피빈 나눔 특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개편을 앞둔 사내 시스템 8개 대표 메뉴 중 하나로 <해피빈> 반영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명확한 목표 아래 혁신적인 시도가 더해져 미래에셋대우 사회공헌 행보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단편적인 나눔이 아닌 저희 기업 안에 나눔 문화가
단단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죠."
지나온 시간보다 더 긴 시간 더 멀리 가기 위해 다부진 각오를 다지는 최현호 선임. 우리 회사가 일구어 갈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의 미래가 반짝반짝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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