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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 새벽 수영의 매력 (2016년 10월 기사)
(2016년 10월 기사)

거친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 새벽 수영의 매력 (2016년 10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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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명모 대리(미래에셋증권 신탁운용팀)
신탁운용팀 양명모 대리 사진
수영을 시작한지 만 4년째인 미래에셋증권 신탁운용팀 양명모 대리입니다. 저에게 있어 수영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인생 전반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활력소입니다.
자유형을 하는 사진
2013년 신년 계획으로 '트라이애슬론 참가'라는 다소 중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 길로 새벽 수영을 등록했습니다. 그로부터 3년 후, 전 수영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게 됐습니다.
4년 동안 매해 다양한 수영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주문진 핀 수영대회, 동트는 동해 전국바다수영대회, 미사리 장거리 핀 수영대회 등과 같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경기에 출전 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답니다.
수영대회에서 받은 메달 사진
전 매일 오전 6시 새벽 수영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버스를 세 번 갈아타고 수영장에 도착하면 한 시간 동안 물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벌입니다. 아침에 약 1.5km를 왕복으로 수영을 마치고 회사로 걸어가는 동안 근육 하나하나의 떨림과 함께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곤 합니다.
수영대회 출전 사진
여의도 근무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주변 분들에게도 새벽 수영을 추천해오고 있습니다. 제 권유에 흔쾌히 도전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몇 달 동안 설득해 겨우 수영복을 입힌 분들도 많은데요, 그 결과 지금은 새벽 6시에 무려 열 명이 넘는 회사 동료들이 저와 함께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바다 수영대회 참가 사진
주문진 바다수영대회에 출전했던 2014년 여름, 저 깊은 곳에서 헤엄치는 수백 마리의 물고기 떼와 아름다운 해초 등 아름다운 바다 속 모습을 생생히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그 순간 '정말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수영이 제게 선사한 값진 이벤트였습니다.
바다 물고기 사진
아무리 힘들고 지칠 때에도 저는 수영을 생각하면 다시 행복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취미생활과 업무와의 긍정적 시너지는 저의 강점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일과 취미생활의 균형을 유지해 진정으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려 합니다.
전국 바다 수영대회 참가 사진
여러분, 취미생활은 인생이라는 망망대해에서 항상 긍정적인 기운을 얻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 취미를 통해 작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결국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로 수영! 같이 해보지 않으실래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3:56:15 탐나는 취미·취향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4:11:32 [복사]지난 코너 보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얍얍님의 댓글

얍얍

양명모대리 싱글입니다 많은관심부탁ㅋㅋ 미쓰리 nemo

미수단장님의 댓글

미수단장

자랑스러운 단원이군요 ㅎㅎ

밍크코트님의 댓글

밍크코트

매력쩌시네요

흰밍크님의 댓글

흰밍크

흰둥이었다가흑인이었다가 하네요 ..!?

총무님의 댓글

총무

도대체 못하는게 뭐임?

민사마님의 댓글

민사마

보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