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목포지점
보다 철저한 팀워크와 세심한 자산관리로 고객과의 공생 관계를 돈독히 이어나가겠다는목포지점
직원들의 멋진 팀플레이 현장을 들여다본다.
영업점 자산관리 1위, 서남부 경제의 메카로 우뚝 서다
미래에셋증권 목포지점은 지난 2007년 9월에 신설된 이후 올해 영업점 종합평가 PEER 그룹 1위를 차지할 만큼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
목포는 우리나라 서남부 지역의 요지이자섬과 바다를 품고 있는 예향의 도시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수많은 여객선과 어선들이 왕래하고 교역이 이루어지던
항구도시이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물자를 모아 전쟁에 대비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승국 지점장은 "각종 산업기지 조성, 서해안 고속도로 및 철도, 무안국제항 등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향후 서해안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는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목포지점은 철저한 팀워크와 세심한 자산관리로 고객과의 공생 관계를 더욱 돈독히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고객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감동시키는 세심한 관리와 노력
올 한 해 목포지점이 거둔 실적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3분기 영업점 종합평가에서 PEER 그룹 1위를 차지한 것과(PEER그룹 :자산과 수익 등을 기준으로 하여 그룹별로
지점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항목에는 영업수익, 금융자산, 연금자산, VIP 고객수 등이 있음) 전 지점 평가점수 1위를 달성했다. 또한 A중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설계를 통한 명예퇴직금을 유치하고 4분기에는 S은행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명예지점장 세미나를 통해 혼합형 법인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한 목포지점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승국 지점장은 "꾸준히 노력했을 뿐 큰 비결 같은 건 없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아시다시피 목포는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중공업 관련 종사자들이 많습니다. 그중 A중공업 명예퇴직자 분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 파악하게 됐고, 그
이후부터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찾아가 홍보하고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영업 포인트는 여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A중공업 고객 중 한 분이 상담을 하러 직접 찾아오셨어요. 그 분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더니 본인이 속했던 팀원을 전부 데리고 오셨습니다 나중에 고객님께 이유를
여쭤봤더니에어컨을 틀었음에도 불구하고땀을 뻘뻘 흘리며 설명하는 직원을 보면서 '내 인생 설계를 위해 정말 고생하는구나.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으니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이밖에도 목포지점은 연금자산에 전략적으로 접근해 목표대비 200%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영업종합평가를 분석해 지점의 환경에 맞게 계량화한 뒤 주간 및 월간
단위로 점수화하여 관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고객수익과 지점수익을 동시에 노리면서 WM과 업무팀이 적절한 분업을 통해 영업에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고 목적의식을
고취시킨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공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확실한 고객동맹 정신으로 고객과 직원 모두의 성장을 꿈꾸다
“목포지점의 캐치프레이즈는 '고객동맹', '그리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끼리는 일명 '닥공'(닥치고 공생)이라고 부르는데요. 항상 고객이 있어서 저희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지점이 우수한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한 고객유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잘 되어야 우리도 잘 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니까요” 또한 직원 모두가 고객 정보에 대해서 공유하고 언제든지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한 후에는 각자 스스로 내일의 영업 방향을
설정한다.
더불어 고객 수익을 우선으로 하는 목포지점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설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른 상품 비율을 나누는 등 투자에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함께 제공하니 고객들의 반응이 더욱 더 좋다고 한다.
미래에셋증권의 발전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목포지점 직원들이 갖고 있는 바람은 우선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좋았던 기억들을 무한한 자신감의 원천으로 삼는 것이라고 한다.
새로 맞이하는 2017년을 겨냥한 첫 번째 목표는 역시 고객 수익률이다. 저성장과 저금리,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도 자신들을 믿고 의지하는 고객들의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갖은
힘을 다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이를 위해 직원들 모두가 지금보다 역량을 더욱 키워서 고객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두 번째 목표는 글로벌 금융회사로 발전해가는 창업법인 미래에셋대우의 발전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다. GBK(글로벌브로커리지) 및 글로벌 자산배분능력 등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긍정적인 기업문화의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한다. 또 한 가지, 목포지점의 바람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사회의 약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점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뛰어난 실적과 더불어 언제나 온기를 잃지 않는 따뜻한 자세로 고객의 곁을 지키겠다는 목포지점의 바람이 새해에도 반드시 이뤄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