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님의 댓글
김성수
청소년들이 비전을 갖고 사는 세상 !!!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이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2016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약 5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흔히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지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조금 더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게 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그럼, 진지하면서도 즐거움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1일차에는 온전히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보고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인생그래프 그리기', '내 초능력은 무엇일까?', '꼭 해보자, 버킷리스트 만들기', '소원을 말해봐', '나의 좌우명' 등 친근한 주제 아래, 해보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곰곰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프로필 촬영이 이어졌는데요. 나만을 비추는 조명과 나를 위해 빛나는 카메라 플래시에 친구들은 모델처럼 포즈도 척척 취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 후엔 72초 영화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동화의 이야기 한 부분을 72초 영상으로 담아내는 미션이었는데요. 시놉시스를 짜고 각자 역할 분담을 하며 '레디! 액션!'을 외쳐보기도 했습니다. 결과물보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협동심을 발휘하는 그 과정이 무척이나 가치 있었답니다.
2일차, 대강당에 들어선 친구들의 시선이 어느 한곳으로 향합니다. 바로, 한쪽 벽면에 전시된 나의 이야기! 어제 하나씩 써 내려갔던 이야기와 나의 사진이 하나의 포스터가 되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나뿐 아니라 친구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며 서로의 꿈과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멘토박람회’ 시간을 통해 이틀간 항상 같이 했던 대학생 선생님들이 저마다 준비한 '진로, 꿈, 즐거움'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을 보니, 친구들의 멋진 미래가 기대됩니다.
이번 1박 2일의 시간이 우리 친구들에게 당장 눈에 띄는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은 분명 아닐 테지요. 하지만 이 순간이 먼 훗날의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청소년들이 비전을 갖고 사는 세상 !!!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이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융합과 공유의 4차 혁명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나와 다른 친구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찾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는 청소년의 미래의 반짝이는 꿈들이 이루어지는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에
자신감을 심어줄것입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