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9개국에서 약 600여 명의 인력이 위탁매매(Brokerage), WM, IB, Trading, Advisory, 자기자본투자(Principal Investment),
프라임브로커리지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게 글로벌 영업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 북경, 싱가포르, 뉴욕 현지법인의 활약상을 정리해본다.
미래에셋대우 DNA로 '현지 1위 종합증권사'를 향해가다!
브라질 현지법인
2010년 아시아증권사 최초 현지법인 설립 때부터 줄곧 현지화된 종합증권사를 지향해온 브라질 현지법인.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Trading 부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WM부서, 온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E-Buisiness센터 및 이를 뒷받침하는 법무팀 외에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팀, 결제팀, 자금팀, IT팀 등
마치 한국의 미래에셋대우를 축소시켜 놓은 듯하다.
브라질 현지법인은 미래에셋대우 DNA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유기적인 구조로 일하면서 로컬 영업 전략과 성장 노하우를 융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은행 및 보험사의 제휴 비즈니스와 미니채권마켓 등이 좋은 예다.
'2020년 브라질 No1. 증권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가열차게 뛰고 있는 브라질 현지법인은 착실히 기초체력을 다져온 2016년을 지나 올해는 성장을 시작하는 원년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IB 특화자문사로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다!
미래익재자문(북경)유한공사 (북경 현지법인)
북경 현지법인은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 간의 크로스보더(Cross-border IB) 자문 업무에 특화되어 있는 한-중 IB 전문 자문사다.
북경 현지법인은 한-중 간 IB 특화자문사로서의 비즈니스 모델 확립, 독립적인 영업 및 자문 역량 확보, 독보적인 중국기업 네트워크 구축, 다수의 IB 거래의 성공 및 실적 확대 을 통해 주목 받고 있다.
북경 현지법인은 한-중 기업 간 전략적 협업이 필요한 기업 거래 의뢰가 집중되면서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확립했다.
또 오랫동안 네트워크 확대와 영업 기반 확충해온 결과, 2015년부터 다수의 IB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북경 현지법인은 유통, 소비재, IT등 우량한 중국고객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국 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풍부한 중국 네트워크 및 역량을 본사 IB부문 및 해외거점, 더 나아가 그룹 계약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미래에셋그룹 관점에서의 수익 및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립 5년차! 싱가포르 현지법인 성장은 상상 그 이상!
싱가포르 현지법인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2012년 설립 이래 싱가포르 및 동남아 소재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주식 Brokerage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외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법인을 설립한 첫해 대비 싱가포르 기관투자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우리 현지법인 영업 저변이 싱가포르에 소재하며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기관으로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3년간 Equity 시장이 매년 10% 중반의 감소세를 겪는 가운데 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법인 수익 기조유지와 M/S(Market Share) 상승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커다란 도약이 필요한 2017년,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금융 서비스 수요를 수익화 할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그간 확대된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후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협업하며 싱가포르에 있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주식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눈독 들이는 기회의 땅 싱가포르, 그 안에서 한국 주식 영업을 넘어 Global Brokerage의 시작이 될 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성장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국내 증권사 최초! 미국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에 도전하다!
뉴욕현지법인
급변하는 국제금융시장인 뉴욕에서 30년 이상 해외 비즈니스를 영위해온 뉴욕 현지법인은 숙련된 업무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 직원을 대거 채용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대 고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뉴욕 현지법인은 2016년 대규모의 자본 확충을 단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프라임브로커리지 서비스(PBS)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2017년 1월,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 (FINRA)로부터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었다.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각 분야의 우수한 현지인력 채용을 통한 현지화, 본사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시에 필요한 자원(resource)을 지원 받을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뉴욕현지법인은 PBS 비즈니스 개시와 함께 기존 단일 시장 브로커리지(Single Market Brokerage)에 한정되어 있던 수익모델을 다각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익의 절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1등 증권회사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에셋그룹의 위상을 떨친다는 목표로 전 직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Permanent Innovator로서 익숙한 관행에서 벗어나 전 세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방향성과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시도함은 물론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미래에셋대우의 미션을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부문은 미래에셋의 철학과 미션을 실현하며 현지에서도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