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초 신설한 '다기능 복합점포'인 IWC(Investment Wealth Management Center)를 소개한 바 있다.
개인영업부터 법인영업까지 담당하는 IWC의 기능적 측면과 각 IWC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에 설치된 7개의 점포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두 번째로 지난 2월에 오픈한 IWC3 'WM'과 'RM본부'를 소개한다. 다수의 주요 법인이 위치하고 부의 집결지로 꼽히는 강남의 영업을 든든히 책임지는 IWC3의 성공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IWC3 WM, 모든 시작과 끝에는 고객이 있다
금융 상품, 국내외 주식, 연금 상품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은 전 직원이 전반전적인 금융 상품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자랑한다.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인근 VIP 및 고임금 전문가 집단,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영업 스펙트럼이 넓어야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열정과 전문성, 친절함까지 겸비한 이들에게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건 당연한 귀결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 대부분이 VIP 및 전문가 집단이다 보니 상담 가능한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늘 고민거리였다.
유선 영업보다는 대면 영업이 과정이나 결과 면에서 모두 더 나은 성과를 도출하기에 어떻게든 고객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게 중요했다. 하여 내놓은 해결책은 방문 상담이다.
찾아오기 힘든 고객은 찾아간다'라는 생각으로 상담을 유도하고 밀착 관리한 끝에 고객 이탈 발생률을 줄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늘 성실하고 정확한 태도'와 '단순한 업무도 고객의 자산 증대 여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란 책임감을 업무 원칙으로 삼았음은 물론이다.
이처럼 IWC3 WM 전 직원은 늘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한다. 가장 기본이지만 동시에 가장 지키기 힘든 자세. 이를 지향할 수 있는 건 평소 직원들이 공유하는 조직 문화 덕분이다.
IWC3 WM은 앞으로 더욱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WM과 RM이 혼재하는 부서 특성을 살려 WM과 RM 간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에 대한 능동적 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업 활동을 펼치는 것이 그 첫 단계.
본사 컨설팅 프로그램 Advisory Day를 활용하고, BK 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GBK 전문가 프로그램과 상품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기계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금융환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이들. 자신들의 강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현명하게 발휘할 줄 알기에 IWC3 WM이 펼쳐나갈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IWC3 RM본부, 고객을 위해 IWC 정점에 서다
IWC3 RM본부는 서울 강남, 강동, 강북동부 일대의 3만 2,000여 개 법인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법인 임직원의 개인연금, IRP, 개인 자금 및 법인 자금, 기업금융 등 법인 자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한다.
그간 퇴직연금, IB, WM, 법인 영업, 본사 지원 등 미래에셋대우의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쌓은 발군의 직원들이 모여 고객의 어떠한 요구 사항에도 막힘없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강남 3구에서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 특성상 RM본부를 찾는 고객은 어느 정도 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 또 기업이 다수 밀집돼 있기에 업무 시 법인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운용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고객당 운용 금액이 크다 보니 수익률뿐만 아니라 절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 하여 RM본부는 고객 니즈에 맞춰 VIP 연금 컨설팅과 이에 특화된 고객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이슈와 관련된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내외 강사를 섭외해 최근 이슈 되는 IB 딜, 금융 상품 운용, 전 세계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센터 교육, 본부 자체 교육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넘어 고객을 위한 것'을 지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IWC3는 얼마 전 1분기 결산에서 7개의 IWC 중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RM본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1분기뿐만 아니라 올 한 해를 통틀어 최고의 성과를 내는 IWC가 될 것을 다짐한다.
센터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고객을 위해, 고객 수익률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길 바라는 것이다.
항상 무엇이 부족한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 고객의 선택은 항상 옳다는 신념으로 무장하고 원스톱 금융 솔루션 센터로 거듭날 RM본부의 발걸음이 힘차다.
연금 사업 분야에서 더 나아가 투자은행(IB)과 벤처투자 연계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리라는 이들의 약속이 유난히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