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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환경을 갖춘 호젓하고 사람 살기 좋은 고장
생거 진천의 화란춘성(花爛春盛)

천혜의 환경을 갖춘 호젓하고 사람 살기 좋은 고장 생거 진천의 화란춘성(花爛春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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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여러 가지 즐거움을 누리고 추억을 쌓는 것이 좋은 여행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떠나 이런 여행의 가치를 실속 있게 채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계절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그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주세요.
초평호 미르309출렁다리 사진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출렁다리
배티성지 사진
배티성지
칼국수 사진
식사
석성리 이팝나무길 사진
석성리 이팝나무길
물 위를 가로지르는
매력적인 다리들의 합창,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농다리
진천을 상징하는 말로 '생거(生居) 진천'이라는 표현이 있다. '살아서는 진천'이라는 뜻으로 구비설화를 통해 전해오는 말로 그만큼 진천이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살기 좋은 고장이니 여행하기 좋은 것은 당연지사. 진천은 작은 고장이지만 천천히 여행하면서 즐기기 좋은 곳들이 많다. 경기도와 경계에 있는 진천은 충복 내륙에 있는 곳으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관광지가 많아 호젓하게 사색하며 시간을 보내고 여행의 추억을 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진천에는 특별히 호수가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곳이 초평호다. 지난해 4월 이곳에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가 개통하면서 순식간에 핫플로 등극했다. 초평호 산책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순환하는 산책코스가 조성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총 길이가 309m에 달하며 호수 위를 가로질러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걸으면서 주변을 둘러싼 산세와 물빛을 같이 감상할 수 있어 봄이 무르익는 4월에는 초록의 향연에 젖어들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초롱길, 하늘다리와 연결되는 순환형 산책로가 완성되어 더욱 수려한 자연을 감상하며 2시간 정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면서 자연을 호흡하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 '미르'를 이름으로 붙인만큼 곳곳에 다양한 용 상징물이 있어 인증샷을 찍는 즐거움도 더해진다. 초록 가득한 숲과 물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 나면 피톤치드와 맑은 물이 마음의 티끌까지 깨끗하게 씻어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산책 코스이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에 진입하려면 오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멋스러운 다리를 지나야 한다. 바로 진천 농다리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라 역사적 가치가 있다. 세금천을 가로지르는 농다리는 상판석은 비교적 평평하고 반듯한 돌이 얹어져 있어 농다리를 건너며 교각 사이로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청량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시간의 흔적과 섬세하게 돌을 쌓아 올려 다리를 놓은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농다리는 시간을 횡단하는 기분을 선사해 이색적인 경험을 하기에 제격이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 위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 7-1
  • 문의: 043-539-3622~5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전경 사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사진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노희완
농다리
  • 위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1032-11
  • 문의: 043-539-3622~5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
농다리 전경 사진 농다리 사진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노희완
첩첩산중 경건함이 퍼지는
성지에서 경험하는 힐링타임,
배티성지
우리나라는 국교는 없지만 전국 곳곳에 종교시설이면서 둘러볼 만한 의미와 가치가 있는 곳들이 다수 있다. 대개 불교의 사찰이지만 박해시대를 꿋꿋이 견디며 신앙을 받아들인 천주교의 성지들도 고즈넉한 분위기와 경건함을 느낄 수 있어 치유의 시간을 가지기에 손색이 없다. 진천군 백곡면 노고산 아래에는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 교우촌을 이루어 살았던 배티성지가 있다. 당시의 박해가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첩첩산중에 자리한 배티성지는 교우촌임과 동시에 우리나라 천주교 초기에 김대건 신부와 함께 신학교를 다니고 사제가 된 최양업 신부를 모시는 기념관도 자리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배티성지는 많은 순교자의 종교 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와 피정의 집으로 활용되었으나 현재 그 시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십자가와 묵주 뿐이라 천주교 박해의 정도를 가늠케 한다. 무엇보다 이곳은 최양업 신부의 사목 중심지였고 최초의 조선 대목구 신학교였으며 박해기에 신자들의 교우촌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굳이 천주교가 아니더라도 산세가 깊이 우거진 자연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성당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는 순례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얻어 가기 좋다. 다만 배티성지는 종교시설이자 성지이므로 에티켓을 지키며 조용히 둘러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위치: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663-13
  • 문의: 043-533-5710
배티성지 기념대성상 전경 사진 배티성지 기념대성상 내부 사진 배티성지 최양업 신부 조형물 사진 배티성지 최양업신부박물관 사진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팝콘이 터진 듯한
동화적인 풍경으로의 산책,
성석리 이팝나무길
봄꽃의 향연이 이어지는 봄. 그 끄트머리 쯤에 피어나는 하얀 꽃송이가 마치 팝콘이 터진 듯한 모습을 한 이팝나무는 초록의 잎과 어우러져 포근하고 감성적이며 동화 속 풍경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진천에서는 이팝나무 군락이 동시다발로 하얀 꽃을 피우면서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호젓한 시골마을의 하천변을 따라 조성된 4만 그루의 이팝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것. 상업적인 어떤 공간도 없이 온전히 자연 속에서 이팝나무 터널을 걸을 수 있어 조용하게 봄꽃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이곳은 무려 3km에 달하는 산책로에 이팝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진천 붕어마을에서 한반도지형까지 이어져서 천천히 시골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으며 지역 명소까지 방문할 수 있어 매력을 더한다. 특히 옆으로 흐르는 하천은 자연 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천혜의 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봄바람에 몸을 맡겨 하늘거리며 하얀 꽃바람을 일으키는 이팝나무꽃을 바라보며 걷노라면 몽환적인 풍경에 마음을 사로잡힌다. 걸음의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여유를 만끽하며 걷기에 제격인 성석리 이팝나무길. 봄꽃을 보러 갔다가 사람에 치이고 상업시설에 시달리는 것 없어 목가적인 분위기를 추억 속에 듬뿍 담아갈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도 없어 더 만족스럽게 걸을 수 있는 성석리 이팝나무길에서 하얗게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팝나무꽃과 조우하려면 4월 말에서 5월 초의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위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121-3
  • 문의: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043-539-3622~5/3632~4)
이팝나무길 사진(1) 이팝나무길 사진(2)
Tip. 호젓한 여행의 백미 진천, 이곳도 추천합니다!
이상설 선생 생가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조선이 독립국임을 주장하는 고종의 밀서를 가지고 갔던 독립투사 이상설 선생의 생가가 진천에 있다. 소박하기 그지없어 더욱 애잔함을 느끼게 되는 독립투사의 초가와 지난해 개관한 기념관이 같이 조성되어 있어 선생의 독립정신에 감사함을 전하며 둘러보기에 좋다.

이상설 선생 생가 사진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성근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진천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인 초평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한반도의 형상을 그대로 닮은 한반도지형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맛집인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은 차로 가볍게 올라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좀더 액티비티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가벼운 산행을 하며 오르는 것도 좋다.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사진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노희완
칼국수

진천은 농업이 아주 번성한 고장이다. 상대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지는 않지만 진천 곳곳에는 손맛이 살아있는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시골 정취가 느껴지는 소박한 칼국수를 맛보는 것도 진천 여행의 묘미이다.

칼국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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