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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展
(2023년 01월 기사)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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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1월 기사)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展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지난 10년간 축적된 외규장각 의궤 연구 성과를 대중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특별전은 '왕의 책, 외규장각 의궤', '예로서 구현하는 바른 정치', '질서 속의 조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끝나고 그 전체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외규장각 의궤 전시는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1부 '왕의 책, 외규장각 의궤'에서는 왕이 보던 어람용 의궤가 가진 고품격의 가치를 조명하고, 의궤 속 자세하고 정확한 기록과 생생한 그림에서 읽어낸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정수를 소개합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2부 '예로서 구현하는 바른 정치'에서는 의궤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의례(儀禮)로 구현한 조선의 '예치(禮治)'가 담고 있는 품격의 통치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마지막 3부 '질서 속의 조화'는 각자가 역할에 맞는 예를 갖춤으로써 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조선이 추구한 이상적인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이상이 잘 구현된 기사년(1809)의 왕실 잔치 의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국왕의 책이었던 의궤는 최상급 재료로 조선 최고의 화가와 장인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엮고 장황(粧䌙: 서책의 본문과 표지를 묶어서 장식하는 것)한 어람용으로 높은 품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자세하고 정확한 기록, 현장감을 더하는 반차도와 도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846년 헌종이 아버지인 익종(효명세자)의 능을 옮긴 일을 의궤에는 총 9권의 책으로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행차 모습을 그린 반차도(班次圖)와 행사에 사용된 기물을 그린 도설(圖說)은 천연색을 사용해 여전히 선명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그 밖에도 의궤의 생생한 기록을 토대로 복원한 여령(女伶: 전문 예인으로 의례 중에 행사의 진행을 돕던 사람)과 잔치를 꾸민 준화(樽花)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또한 외규장각 의궤 중 영국국립도서관이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는 『기사진표리진찬의궤』를 실제와 똑같이 복제해 관람객이 직접 넘겨보며 어람용 의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전시기간 : 2023년 3월 19일까지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展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지난 10년간 축적된 외규장각 의궤 연구 성과를 대중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특별전은 '왕의 책, 외규장각 의궤', '예로서 구현하는 바른 정치', '질서 속의 조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끝나고 그 전체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외규장각 의궤 전시는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1부 '왕의 책, 외규장각 의궤'에서는 왕이 보던 어람용 의궤가 가진 고품격의 가치를 조명하고, 의궤 속 자세하고 정확한 기록과 생생한 그림에서 읽어낸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정수를 소개합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2부 '예로서 구현하는 바른 정치'에서는 의궤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의례(儀禮)로 구현한 조선의 '예치(禮治)'가 담고 있는 품격의 통치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마지막 3부 '질서 속의 조화'는 각자가 역할에 맞는 예를 갖춤으로써 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조선이 추구한 이상적인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이상이 잘 구현된 기사년(1809)의 왕실 잔치 의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국왕의 책이었던 의궤는 최상급 재료로 조선 최고의 화가와 장인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엮고 장황(粧䌙: 서책의 본문과 표지를 묶어서 장식하는 것)한 어람용으로 높은 품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자세하고 정확한 기록, 현장감을 더하는 반차도와 도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846년 헌종이 아버지인 익종(효명세자)의 능을 옮긴 일을 의궤에는 총 9권의 책으로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행차 모습을 그린 반차도(班次圖)와 행사에 사용된 기물을 그린 도설(圖說)은 천연색을 사용해 여전히 선명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그 밖에도 의궤의 생생한 기록을 토대로 복원한 여령(女伶: 전문 예인으로 의례 중에 행사의 진행을 돕던 사람)과 잔치를 꾸민 준화(樽花)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또한 외규장각 의궤 중 영국국립도서관이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는 『기사진표리진찬의궤』를 실제와 똑같이 복제해 관람객이 직접 넘겨보며 어람용 의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전시기간 : 2023년 3월 19일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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