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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공간에 새로운 가치와 생명을 불어넣다
공간 업사이클링
(2023년 01월 기사)

버려진 공간에 새로운 가치와 생명을 불어넣다
공간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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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1월 기사)
버려진 공간에 새로운 가치와 생명을 불어넣다 공간 업사이클링
#트렌드 #업사이클링 #공간 #유산 #창조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재고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업사이클링이 인테리어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오래되어 방치되거나 허물어져가는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전국 지자체가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예입니다.
업사이클링 공간은 지역민들과 함께한 역사적인 유산을 이어가면서도 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적으로, 문화적으로도 의미를 지닙니다.
부천 중동 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들어섰던 쓰레기 소각장은 부천아트벙커 B39라는 이름의 예술공간으로 변신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전시도 관람하고, 휴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출처: 부천아트벙커 B39
청주가 산업도시로 발전하도록 이끈 구심점이 된 연초제조창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공장이었던 건물이 가진 차가운 느낌을 충분히 살려 현대미술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전시공간의 매력을 더한 이곳은 지방의 수준 높은 문화공간의 거점으로 많은 관람객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전 구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언급 되던 소재동 일대는 우리나라 철도역사를 그대로 담은 직원들의 사택이 몰려 있던 곳입니다. 스러져가는 이 일대 역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을 비롯해 특색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며 핫플로 등극했습니다.
전통주조 방식으로 막걸리를 생산하던 담양의 해동주조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변신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린 예술을 지향하는 이 곳은 뮤지컬, 전시, 강연 등을 진행하며 시골마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해동문화예술촌 네이버 업체등록사진
속초에서 66년간 조선소로 운영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칠성조선소는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입지를 잘 살리고, 조선소의 콘셉트를 유지해 어느 곳에도 없는 유니크한 분위기의 카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공간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서 더 많은 공간이 변신을 추구해 가치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공간 업사이클링은 건강한 발전을 창출하는 새로운 도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버려진 공간에 새로운 가치와 생명을 불어넣다 공간 업사이클링
#트렌드 #업사이클링 #공간 #유산 #창조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재고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업사이클링이 인테리어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오래되어 방치되거나 허물어져가는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전국 지자체가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예입니다.

업사이클링 공간은 지역민들과 함께한 역사적인 유산을 이어가면서도 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적으로, 문화적으로도 의미를 지닙니다.

부천 중동 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들어섰던 쓰레기 소각장은 부천아트벙커 B39라는 이름의 예술공간으로 변신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전시도 관람하고, 휴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출처: 부천아트벙커 B39

청주가 산업도시로 발전하도록 이끈 구심점이 된 연초제조창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공장이었던 건물이 가진 차가운 느낌을 충분히 살려 현대미술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전시공간의 매력을 더한 이곳은 지방의 수준 높은 문화공간의 거점으로 많은 관람객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전 구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언급 되던 소재동 일대는 우리나라 철도역사를 그대로 담은 직원들의 사택이 몰려 있던 곳입니다. 스러져가는 이 일대 역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을 비롯해 특색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며 핫플로 등극했습니다.

전통주조 방식으로 막걸리를 생산하던 담양의 해동주조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변신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린 예술을 지향하는 이 곳은 뮤지컬, 전시, 강연 등을 진행하며 시골마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해동문화예술촌 네이버 업체등록사진

속초에서 66년간 조선소로 운영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칠성조선소는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입지를 잘 살리고, 조선소의 콘셉트를 유지해 어느 곳에도 없는 유니크한 분위기의 카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공간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서 더 많은 공간이 변신을 추구해 가치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공간 업사이클링은 건강한 발전을 창출하는 새로운 도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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