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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아침을 깨우다, 켈로그(Kellogg's) (2018년 2월 기사)
(2018년 2월 기사)

세계인의 아침을 깨우다, 켈로그(Kellogg's) (2018년 2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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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바쁜 아침을 책임지는 기특한 아이템인 시리얼은 훌륭한 맛과 식감은 물론, 주재료가 곡물이라 식이섬유와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전 세계 대부분 집에 하나씩은 있을 만큼 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므로 시리얼의 원조 '켈로그'가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인 사실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세계인들의 아침을 깨워온 글로벌 브랜드 켈로그의 저력과 그 원동력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켈로그 로고

브랜드 소개

미국 미시간 주 배틀크리크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자 곡물로 만든 시리얼의 브랜드. 미국인 '윌리엄 키이스 켈로그(Will Keith Kellogg)'가 1906년에 회사를 설립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과자, 쿠키, 크래커, 냉동식품 등의 식품도 생산·판매 중이다.

111년의 역사, 누적된 가치

켈로그 회사 전경
출처: 위키피디아(https://commons.wikimedia.org)
1906년은 켈로그 컴퍼니의 모체 '배틀 크릭토스티드 콘 플레이크스사(Battle Creek Toasted Corn Flakes Company)'가 탄생한 해다. 그에 앞서 1894년 '윌 켈로그(Will Kellogg)'와 '존 켈로그(John Kellogg)' 형제가 옥수수를 이용한 시리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요양원을 운영하던 켈로그 형제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말라 있는 밀반죽을 롤러에 밀어 놓고 압착해 굽는 방법으로 바삭한 푸레이크형 시리얼을 개발한 것이다. 기존 요양식보다 소화가 편하고 맛과 영양이 좋아 환자들이 퇴원한 후에도 주문을 지속하자 동생인 윌리엄 켈로그는 시리얼의 시장성을 간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 시작했다. 1922년에는 회사명을 지금의 명칭인 켈로그로 변경하고 미국, 캐나다에 이어 영국으로도 판로를 넓혔다.

환자를 위한 영양식에서 출발했지만, 10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오는 동안 켈로그는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 되었다. 1년 내내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 맞벌이 부부, 가족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주부, 재미있는 먹을거리를 원하는 아이 등 다양한 소비자 층의 니즈에 꼭 부합하는 하나의 음식 문화가 된 것이다. '밥과 국'이란 식사 문화에 익숙하던 우리나라도 1981년 켈로그가 진출한 후 간편성과 영양적 균형에 반해 꾸준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세계적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를 P&G로부터 인수·합병하여 시리얼 뿐 아니라 스낵 면에서도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Breakfast for Better Days!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아침식사'는 켈로그의 일관된 비전이다. 곡물이 지닌 풍부한 영양을 담은 제품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고 아침식사의 힘을 가정의 식탁에 불어넣는 것, 바쁜 현대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켈로그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이자 기업의 가치와 다름없다. 이를 위해 1923년 식품업계 최초로 영양사를 고용한 것은 물론, 1930년대에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하도록 제품 포장 겉면에 영양소 함유량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는 성분 표기지만 당시에는 생소하고 획기적인 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시리얼 사진
시리얼 사진

이어, 2007년에는 눈에 띄고 알기 쉬운 전면 영양표시제1)를 도입하고 어린이 대상 마케팅 지침을 강화한 '켈로그 글로벌 영양선언(Kellogg Global Nutrition Criteria)2)'을 발표함으로써, '켈로그는 건강한 식품'이란 이미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이 밖에도 2016년까지 10억 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사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류의 건강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헌신하고 있다.

다양하다는 말로 부족한 다채로운 제품

켈로그는 굉장히 집중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다. 시리얼, 스낵, 냉동식품이 켈로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 가지 라인인데 그중 가장 많은 몫을 차지하는 것이 시리얼이다. 콘푸레이크(Corn Flake) 자체의 맛과 제조 방식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형태지만 변하는 고객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종류는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쌀을 구운 제품, 밀 등 여러 곡물을 첨가한 멀티그레인 시리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 타깃을 위해 보다 단백질을 강화한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 K',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첵스초코 등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하는 켈로그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된다.

켈로그의 든든한 대표 주자들

스페셜K

지방 함량은 적으면서 단백질과 무기질과 비타민 12가지 등 영양소가 강화되어 있어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에게 꼭 맞는 체중조절용 조제 식품이다. 오리지널, 블루베리, 고구마&바나나 등 다양한 종류로 선호에 맞게 선택해 보다 맛있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콘푸로스트

1952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켈로그 시리얼의 대표 상품으로써 어린이들의 친구인 토니(호랑이 캐릭터)와 함께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첨가되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보여줘! 너의 호랑이 기운'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집 밖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가꾸는 것을 장려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콘푸레이크

켈로그와 역사를 같이한 제품이다. 환자들의 건강식으로 만들어졌기에 설탕이 최소한으로 들어가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유난히 돋보이는 시리얼의 원조제품으로, 100년 이상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시리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스페셜k 표지
출처: 농심 공식홈페이지(http://brand.nongshim.com)
콘푸로스트 표지
출처: 농심 공식홈페이지(http://brand.nongshim.com)
콘푸레이크 표지
출처: 농심 공식홈페이지(http://brand.nongshim.com)

1) 전면영양표시제: 제품 1회분 섭취를 통해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 대비 어떤 영양소를 얼마나 먹게 되는지 제품포장 전면의 우측 상단에 백분율(%)로 표시하는 제도로 켈로그가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100g 기준으로 표기하던 영양소 기준치를 현실적인 기준인 1회 분량으로 바꾸어 표기하고 이러한 정보를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이 아닌 전면에 명시해 소비자의 영양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준다.

2) 켈로그글로벌영양선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시리얼 제품에 대해 1회분 섭취량(30g) 기준으로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영양소의 10%를 넘지 않도록 제조·생산하겠다는 켈로그의 결심. 미국의약연구소(IOM: Institute of Medicine)가 조사하고 발표한 과학적인 근거에 바탕으로 열량은 200칼로리 이하, 포화지방 2g 이하, 트랜스지방 0g, 나트륨 200mg 이하, 당분은 총 당류를 기준으로 12g으로 제한하고 이런 제한된 제품만이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게 내부 규정을 만들어 현재까지 지켜 나가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6:33:07 글로벌 브랜드 히스토리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7:41:45 [복사]지난 코너 보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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