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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꿈을 향해 뜨겁게 날아보자!"
제21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인방과의 만남 (2018년 1월 기사)
(2018년 1월 기사)

"우리의 꿈을 향해 뜨겁게 날아보자!" 제21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인방과의 만남 (2018년 1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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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제21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2월 27일 '제21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250명을 포함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온 미래에셋 국내외 장학생 누적인원은 일찍이 20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다 넓은 세계에서 지식을 함양하고 문화적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각국으로 나아가 저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를 접할 것입니다. 이들이 외국에서의 값진 경험을 통해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바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입니다!

정성문: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정성문입니다. 부족한 제가 21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기회를 얻었기에,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겠습니다.

이민희: 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민희입니다. 3년 가까이 품어온 목표가 실현된다는 게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기환: 안녕하세요, 숭실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기환입니다. 미래에셋 교환장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오래 전부터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성문 학생
정성문 학생
이민희 학생
이민희 학생
김기환 학생
김기환 학생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에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성문: 졸업 전에 외국 경험을 하고 견문을 넓히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늘 주저해 왔기에, 미래에셋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이 무척 기뻤습니다. 저는 학점과 봉사시간 같은 정량평가에서 유의미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다음 기수 장학생에 지원하실 여러분도 학점이 낮거나 봉사시간이 적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세요!

이민희: 사회학의 전통을 세운 유럽 국가, 특히, 막연하게 느껴지던 사회학을 구체적으로 와 닿게 해준 이론가인 막스 베버(Max Weber)와 칼 마르크스(Karl Marx)가 살았던 독일은 정말 꼭 한 번 가서 공부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해외 교환학생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내기 시절부터 독일어를 공부하고 올해는 B2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지요. 오랜 노력이 결실을 이뤄 무척 기쁩니다.

김기환: 학부 졸업 후 미국에서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어 일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공학이 발달한 나라에서 교환학생으로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미국의 언어와 문화를 파악하고 적응하는 것에 있어 교환학생 경험이 훗날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외교환 장학생 신청 기간 동안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최대한 진실한 제 이야기를 짧은 자소서 안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성문, 이민희, 김기환 학생들의 단체사진 1

나만의 소중한 꿈을 안고 넓은 세계를 바라보다

정성문: 싱가포르의 난양 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난양이공대학은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원전공 이외에도 복수전공 중인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과 동남아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공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서양이 만나는 요충지로서의 싱가포르를 최대한 탐구하고 싶습니다. 현지에서 피부로 느낀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저에게 수많은 인사이트를 줄 것 같아 설렙니다.

이민희: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Ruprecht-Karls-Universität Heidelberg)에서 사회학과 독어독문학을 배울 예정입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독일의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자 독일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곳입니다. 한국에서 번역된 책으로 배우던 학자들의 이론을 원어로 배우고 독일의 학생들과 토론을 하게 된다는 게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독일의 여러 지역의 문화 유적들도 보고 독일 친구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문화를 가까이 느낄 것입니다.

김기환: 미국의 아칸소 대학(University of Arkansas)에서 기계공학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이곳의 기계공학과는 딱딱한 역학이론 수업을 넘어 모든 이론과목을 실습과 접목시켜 접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가 큽니다. 공부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미국 대학교의 연구문화를 경험하는 시간도 충분히 갖고 싶습니다. 또한 방학 동안에는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인 로봇 팔, 전자의수 등을 다루는 회사를 견학하며 미국 엔지니어의 업무환경을 엿볼 것입니다.

정성문 학생
정성문 학생
이민희 학생
이민희 학생
김기환 학생
김기환 학생

저마다의 비전을 품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달리다

정성문 학생
정성문: 졸업 후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동남아시아는 아직까지 저개발된 국가가 대부분이지만, 막대한 인구와 풍부한 자원으로 인해 미래가 기대되는 거대 시장 중 하나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동남아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저는 이번 교환학생 생활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어 훗날 한국과 동남아 교류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민희 학생
이민희: 사회학과 진학한 이유는 각종 사회 문제가 일어나는 원인, 끊임없이 인간이 갈등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얻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배우면 배울수록, 더 복잡한 길이 얽힌 곳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당장 어떤 직업을 갖겠다는 생각보다는 무엇을 지향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는 것이 현재 가장 큰 목표입니다. 독일에서의 공부가 이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환 학생
김기환: 학부 졸업 후 미국의 공과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학원에서 이론을 채운 다음, 미국의 전자의수 제작회사에서 일하며 전자의수 제작기술을 배우고 이를 우리나라에서 저렴한 가격에 상용화 시키고 싶습니다. 절단사고를 당한 장애인 분들이 수 천만 원을 호가하는 상당한 고가의 전자의수를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늘 안타까웠거든요. 10년 후에는 제가 이 분야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의 활약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정성문: 곧 싱가포르에서 생활하게 된다 하니, 꿈을 꾸는 기분입니다. 장학재단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수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한 학기라는 짧은 기간을 최선을 다해 밀도 있게 보내고 돌아오겠습니다.

이민희: 낯선 곳에서 해보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독일에서 한 학기를 소중히 보낸 후 한국에 돌아오면 제가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다른 누군가에게 꼭 나누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환: 제게 기회를 주신 모든 미래에셋대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미래에셋 재단의 장학생으로서 절대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사명감 어린 제 꿈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성문, 이민희, 김기환 학생들의 단체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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