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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적인 자세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인방과의 만남 (2017년 1월 기사)
(2017년 1월 기사)

"진취적인 자세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인방과의 만남 (2017년 1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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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 육유정, 이시영, 주기영

탄생!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2월 26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250명을 포함해 지난 2000년부터 16년간 진행해 온 미래에셋 국내외 장학생 누적인원은 무려 6,6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다 넓은 세계에서 지식을 함양하고 문화적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각국으로 나아가 저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를 접하게 됩니다.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외국에서의 값진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육성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바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입니다!

육유정: 반갑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스물한 살 육유정입니다. 내년에 영국 SOAS(소아즈, 영국 런던 공립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 할 계획입니다. 제 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인방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시영: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정책학과에 재학 중인 스물세 살 이시영입니다. 부족한 제가 장학생 선발과 더불어 대표로 인터뷰까지 하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주기영: 안녕하세요, 세계 최고의 제품 기획자를 꿈꾸는 주기영입니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이고,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육유정 학생
육유정 학생
이시영 학생
이시영 학생
주기영 학생
주기영 학생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에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육유정: 견문을 넓히고 싶어 유학을 가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큰 부담이었습니다. 1년간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와 과외를 하며 유학비를 마련하고자 고군분투하던 중 저와 같은 학생들을 위해 미래에셋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지원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런던에 가게 되다니… 아직도 꿈을 꾸는 듯한 기분입니다. 저를 믿고 지원을 약속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이시영: 반드시 교환학생에 선발될 것이라는 야심찬 꿈을 품었던 저는, 전역 전부터 군대에서 교환학생 수기를 열심히 찾아 읽었습니다. 그러던 즈음 많은 분들로부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은 꼭 지원해 보라는 조언을 듣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드디어 합격자 발표날인 D-Day,제 이름을 발견한 그 순간 한 학기 동안 교환학생을 준비하며 생긴 고단함이 싹 씻겨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합격의 흥분이 겨우 진정된 후, 절 선정해주신 분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 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리라 결심했습니다.

주기영: 장학생 발표 당일, 너무 기뻐서 푼수처럼 친구들에게 엄청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굉장히 부러워했던 것 같았어요. 이 자리를 빌려, 장학 재단을 설립하신 박현주 회장님, 미래에셋 장학생 사무국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에셋을 향한 제 이 뜨거운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육유정, 이시영, 주기영 학생들의 단체사진 1

나만의 소중한 꿈을 안고 보다 넓은 세계로 나아가다.

육유정: 영국의 SOAS로 가서 경영학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SOAS는 영국에 있는 여러 개의 런던대학교 중에 하나로 동양학과 아프리카학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학교입니다. 그곳에선 일반적인 경영학과는 다른, 동양과 아프리카 특유의 경영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제겐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학점 외에 동양과 아프리카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고 하니 몹시 기대됩니다.

이시영: 저는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치바상과대학’(千葉商科大学, Chiba University of Commerce)으로 한 학기 동안 파견을 갈 예정입니다. 어릴 적부터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법학을 배우게 되면서부터 우리나라 법체계의 대부분을 차용해 온 일본에서 공부하는 것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한편, 제가 많은 대학 중 치바상과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정책정보학부를 개설한 학교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책정보학은 제가 전공하는 ‘정책학’과는 약간 그 성격을 달리하지만, ‘정책’을 문제해결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점에선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법학의 기초와 정책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언어와 문화를 깊이 배우고자 합니다.

주기영: 저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워털루 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서 컴퓨터공학과 전공 수업을 수강할 예정입니다. 워털루 대학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 대학입니다. 그야말로 이 분야 석학에게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겠지요?

저마다의 비전을 품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달리다

육유정 학생
육유정: 제 꿈은 창업을 통해 한식 디저트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SOAS는 서양의 입장에서 동양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그곳에서의 배움은 분명 제가 나중에 창업을 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떡볶이와 같은 한국요리를 많이 해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경험 역시 그들의 입맛과 취향을 심도 있게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시영 학생
이시영: 저는 법적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는 꿈을 품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는 변호사들을 접한 것이 그러한 결심을 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헌법적 질서와 그 가치가 추락하고 있는 요즘, 언젠가 제가 그 무너진 질서를 쌓아 올리는데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기영 학생
주기영: 저의 꿈은 세계 최고의 PM(Product Manager)이 되는 것입니다. PM이란 제품의 기획, 디자인, 개발에서부터 유통까지 제품과 관련된 모든 것을 총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도 모두 PM 역할을 하는 CEO이었습니다. 저는 이들처럼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IT 제품을 만들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졸업 이후,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IT 회사에 입사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싶어요.

‘미래에셋’에 대한 우리의 여러 가지 생각들

육유정: 미래에셋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금융회사인 동시에, 저를 비롯한 어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는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젊은이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꿈꾸는 새싹인 학생들에게 희망이라는 물을 줍니다. 이렇듯 미래에셋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영: 이번 해외 교환장학생을 준비하면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어떠한 사회적 공헌을 해 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기업의 사회 환원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특히 미래에셋이 그 ‘미래’라는 명칭에 걸맞게 미래를 육성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기영: 해외 교환장학생 제도를 알게 된 이후에 미래에셋은 자산관리뿐 아니라 인재의 미래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훌륭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저도 꼭 입사하고 싶어요! 하하하

육유정 학생
육유정 학생
이시영 학생
이시영 학생
주기영 학생
주기영 학생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에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육유정: 어릴 때부터 품어온 교환학생의 꿈을 미래에셋 덕분에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국에서 열심히 현지 영어도 배우고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며 사고와 시야를 넓히겠습니다. 또한, 방학에 유럽 곳곳으로 여행을 다니며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느끼고 배우겠습니다. 교환학생을 하면서 물론 즐거운 일도 많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 역시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저는 도전과 자립의 마음으로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려 합니다. 일 년 후 한 층 더 성장한 제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이시영: 수강계획서를 읽어보며 미리 새로운 학업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 저는 참 행복합니다. 일본에 가면 기본적인 수업은 물론, 일본 대학의 자랑인 활발한 동아리 활동과 타국 교환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예정입니다. 대학생의 ‘한 학기’라는 것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학재단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수많은 분들의 기여와 응원 속에 다녀오는 교환학생인 만큼, 반드시 후회 없는 한 학기를 보내고 돌아오겠습니다!

주기영: 캐나다로의 교환학생은 분명 제가 세계 최고의 Product Manager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교환학기 동안 전 북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PM 분들께 콜드콜로 연락을 하여 그 분들께 직접 제자로 사사받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창업에 열광하는 워털루대 학생들과 교류하며 함께 스타트업 팀을 꾸려보고 싶습니다. 한국에 귀국해서도 Skype를 통한 원격 업무로 지속가능한 팀을 만들 생각입니다. 이러한 저의 열정과 패기, 응원해주고 싶지 않으신가요?

육유정, 이시영, 주기영 학생들의 단체사진 2

<2016 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스토리 수기집 발간>

2016 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스토리 공모전 당선작 <PDF 다운로드>
지난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 이후 16년간 선발된 미래에셋 장학생을 대상으로 성장,도전,꿈을 주제로 한 희망스토리를 공모해 수기집을 발간했습니다.

수기집 발간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접수된 수기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편의 우수작을 엮어 발간했습니다.

수기집에 녹아든 장학생들의 희망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 받지 않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합니다.

수기집은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모바일 접속시, 첨부파일이 확인되지 않으니 반드시 PC로 확인 바랍니다.
*해당 수기집은 온라인 전용으로 별도의 출력물은 배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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