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to.B coffee> 공식 블로그

'빵지순례'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빵 맛집을 찾아다니는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흔하디 흔한 빵이 아니라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빵집을 찾는다면 투비커피가 제격입니다.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빵을 만드는 투비커피는 버터도 수제비건버터만 사용해서 아토피 유발 성분이 없어서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좋은 재료로 만드는 만큼 많이 먹어도 부담 없는 것은 물론 이곳의 커피와 조화도 일품입니다.

사진출처: <to.B coffee> 공식 블로그

이름처럼 무지개를 연상케 하는 여러 가지 고운 색깔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레인보우 케이크는 토종밀로 만들어 쫀득한 맛이 우수하고 층층이 들어간 크림치즈가 풍미를 더합니다. 또한 쑥을 품고 있는 소보로도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날아라 마녀씨> 블로그

여행객으로 붐비는 한옥마을에 오롯이 자리하고 있는 베테랑 칼국수는 여행자에게도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폭발하는 맛집입니다. 1977년에 오픈해 40년이 넘게 전주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분식의 명가에서 맛있는 추억을 쌓게 해온 베테랑 칼국수. 상호에서 엿볼 수 있듯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는 물론 쫄면, 만두 등 다양한 분식을 맛볼 수 있는 베테랑 칼국수는 모든 메뉴에서 깊은 손맛과 농익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분식의 명가입니다.

사진출처: <날아라 마녀씨> 블로그

든든한 한끼로 손색이 없는 베테랑 칼국수의 칼국수는 진한 국물과 듬뿍 올려져 있어 고소한 맛을 극대화 시키는 들깨가루, 좀처럼 붇지 않는 쫄깃쫄깃한 면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아삭한 깍두기도 시원한 맛으로 칼국수의 맛을 배가시킵니다.

사진출처: <꼬비꼬비> 블로그

전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맛집이 한두 곳이 아니지만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교동 고로케입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맛 칼럼리스트가 소개함으로써 더욱 유명해진 곳이죠. 골라먹는 재미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고로케가 가득해 선택장애를 부를 정도이고, 어느 것을 골라도 느끼함 없이 고소한 맛이 제대로 살아 있는 고로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식전이든 식후든 고로케 먹을 배는 꼭 비워두어야 할 정도입니다.

사진출처: <꼬비꼬비> 블로그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과 고로케가 만나 최고의 맛을 완성시킨 메뉴가 바로 비빔밥 고로케입니다. 교동 고로케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마성의 맛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부추와 잡채가 듬뿍 들어 있어 재료의 맛이 살아 있는 부추잡채 고로케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