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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동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
플렉시테리언 (2021년 9월 기사)

(2021년 9월 기사)

환경과 동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
플렉시테리언
(2021년 9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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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동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 플렉시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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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과 동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지테리언이나 비건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욕심만 채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가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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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격하게 육식을 금하고 채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실천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환경과 동물을 위하고, 건강도 챙기는 이들은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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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때때로 비건'이라고 할 수 있는 플렉시테리언은 채식을 기본으로 지향하지만 아주 가끔 육식을 겸하는 준채식주의자를 이릅니다. 이들은 생선과 소량의 육류, 유제품 등은 섭취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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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건강을 도모하면서 환경문제에 동참하고 동물보호에 앞장선다는 기본 입장은 유지하는 성향을 확고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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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법을 달리하면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동물복지에 이바지하며, 온실가스를 감축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에도 일정수준 기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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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테리언은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2009년 기후변화협약을 위한 유럽의회에서 '고기 없는 월요일(Meat Free Monday) 캠페인'을 제안하면서 전 세계에 널리 퍼졌습니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 비욘세, 기네스 펠트로, 엠마 톰슨 등 해외스타들이 공식서포터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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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동참 물결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울산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부산, 전북 등의 초·중·고교에서는 매주 또는 월 1회 학교에서 고기반찬 없는 급식을 제공하며 플렉시테리언을 전파하며 동참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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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국가가 육류소비 감축 정책을 공식 채택하게 만들고, 많은 셀럽들이 주도적으로 홍보해 누구나 채식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듦으로써 지속가능한 식생활로 자리잡아 가는데 이바지하는 플렉시테리언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5-01-02 09:32:58 함께 가요 내일로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한성유님의 댓글

한성유

플렉시테리언이라고, 최대한 고기 안 먹는데 꼭 먹어야만 할 때만 먹는다고 하니 그게 뭐냐고 주변에서 그래서 조용히 지내는 1인입니다만, 네네, 플렉시테리언들이 많아짐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