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매니저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더불어 매니저님께서
'3월의 Top WM'으로 선정된 소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범어동WM에 근무하는 박주영 매니저입니다. 저는 2005년 고객지원팀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후 지난 2015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멋진 선배님들처럼 대단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고객님을 가족처럼 대하고 수익률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Top WM으로 추천 받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동료들의 격려와 많은 도움으로 성장하게 되었고요.
지난 1월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 중 순수익 1위라는 실적을 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업무비결이 무엇이고,
또 매니저님만의 고객 세일즈 포인트와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범어동WM은 매일 회의를 통해 우리 WM만의 상품을 선정하고 함께 공부합니다. 이처럼 항상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범어동WM의 문화가 제게 가장 큰 밑거름이 됐습니다. 또한 제가 관리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 수익률과 더불어 서로의 관계인데요. 고객 한분 한분과의 잦은 소통과 함께 기존 업무팀에 있을 때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았던 고객관리 덕분에 영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가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심하고 진정어린 관심과 배려야말로 고객 분들이 가장 체감하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이죠.
최근 고객님들은 투자와 관련해 어떤 질문을 가장 많이 하시나요?
더불어 매니저님이 눈여겨봐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지표나 트렌드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요즘 고객님들께서는 현재 국내시장의 박스권에서보다 다른 곳으로의 투자에 대한 니즈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외채권 가운데서도 가능성 높은 브라질 국채에 대한 장점을 잘 설명하고 신규자금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가입고객에게는 추가매수를 통한 손실상계 부분을 주로 설명해 고객수익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를 위해 WM 회의를 통한 직원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근래에는 제가 따로 공부할 때 가장 신뢰성 있게 생각하는 자료인 회사 WM COMMUNITY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주영 매니저님을 한층 성장시켰던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며,
그 경험을 통해 현재의 삶이 어떻게 변하셨나요?
(구)미래에셋증권 입사 전, 삼성증권에 근무를 한 적이 있는데, 그 곳을 떠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님께서 저를 기억하시고 먼저 연락을 주신 적이 있습니다. 당시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고 실수도 많이 할 때였음에도 고객님께서는 제가 너무 친절히 관리를 잘해주었다며 계속 저와 거래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도 전 현재까지 그분의 자산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연락 덕분에 처음으로 '내가 진심을 다하면 남들도 나를 믿어주는구나'하는 확신이 들었고 이처럼 기본적인 사항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박주영 매니저님께서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채우거나 계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나요?
또한 WM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원칙은 무엇인가요?
저는 스스로 주식약정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주식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원칙이 있다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때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뭔가를 있어보이게 꾸미거나 더 보태지 않고도 진설성만 있다면 모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건강한 삶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 쉬는 날에는 어떻게 여가를 즐기시나요?
저는 결혼을 조금 일찍 한 편인데요, 아이들이 벌써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하하하) 평일은 퇴근이 늦기 때문에 주로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여행을 자주 떠난답니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또 에너지를 충천하거나 스트레스를 푸는 등 힐링하는 데에는 여행만한 게 없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미래에셋대우 임직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역지사지'라는 한자성어를 좋아하는데요. 지금이야말로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잘 살펴봐야 하는 때가 아닌가 싶네요. 각자 살아온 환경과 문화가 많이 다르겠지만, 조금 더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는 시도를 한다면 분명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멋진 창업법인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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