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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최초,
미국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의 첫발을 내딛다! (2017년 8월 기사)
(2017년 8월 기사)

국내 금융사 최초, 미국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의 첫발을 내딛다! (2017년 8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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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뉴욕현지법인 함상훈 이사

한국 금융사 최초 미국 내 PBS 토털 서비스 제공

뉴욕 주식시장 NYSE
대한민국 금융사 최초로 뉴욕현지법인이 미국에서 해외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 Prime Brokerage Service)를 본격 시행했습니다. RP중개, 유가증권, 대차중개, 청산결제 등 PBS업무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뉴욕현지법인은 그동안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억 5000만 달러 증자를 통해 대규모 자본 확충(증자 후 2.62억 달러)을 마쳤을 뿐 아니라 전문 인력 선발, IT 인프라 구축, 현지 라이선스 취득, 청산소 가입 등의 전방위적 영업 인프라를 활발히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올해 1월,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로부터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당시 금융산업규제당국은 한국의 금융 기관이 미국 현지에서 방대한 자본력과 네트워크, 짜임새 있는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지속적인 의문을 제기했지만, 뉴욕현지법인이 이를 당당하게 극복했습니다. 원동력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가진 각 분야의 우수한 현지인력 채용을 통한 현지화, 두 번째는 본사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시에 필요한 자원(resource)을 지원받은 점입니다.

뉴욕현지법인은 현재 운용자산 14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헤지펀드를 포함 은행, 증권사 등 100여 개의 기관과 계약을 맺고 RP중개, 주식대차 중개거래를 개시한 상태입니다. PBS업무 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다양한 기관들과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증권사 최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구축해온 미래에셋그룹의 네트워크 등이 현지 인력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로 평가됩니다. 뉴욕현지법인은 앞으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자본력, 네트워크, 현지인력의 전문성

뉴욕현지법인에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를 전담하는 인원은 총 56명입니다. 법인장 등 주재원 3명을 제외한 53명이 현지 인력입니다. 이처럼 전담팀을 현지인으로 구성한 것은 진입장벽이 높은 월스트리트에서 철저히 현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본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를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현지법인은 한국 증권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국 내 기관 투자가들에게 한국 주식 중개를 비롯,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적·인적 인프라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주식 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주식 매매 체결 시스템을 구축 중입니다.
뉴욕현지법인은 급변하는 국제금융시장인 뉴욕에서 30년 이상 해외 비즈니스를 영위해 왔습니다. 뉴욕현지법인은 숙련된 업무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 직원을 대거 채용해 신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대 고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미국 기업문화 특유의 수평적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은 뉴욕현지법인의 장점입니다. 본사 및 그룹 계열사들과의 유기적 협업 및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뉴욕현지법인만의 강점과 색깔을 갖추어 나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거점으로!

뉴욕 관광지 전경
뉴욕현지법인은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 실시와 함께 앞으로 수익모델을 더욱 다각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익의 절대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1등 증권회사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미래에셋그룹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를 획득할 것입니다.

2017년은 미국에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된 해입니다. 뉴욕현지법인은 세계 최대 규모, 최고 플랫폼을 자랑하는 미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고, 현재도 유수의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에서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뉴욕현지법인은 앞으로 지역과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수익창출은 물론이고 향후에는 서울-미국-아시아 및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큰 그림(big picture)을 구상할 것입니다. 뉴욕현지법인의 활약을 기대해주십시오. 미국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의 첫발을 응원해 주십시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10-01 09:22:28 글로벌 브랜드 히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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