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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살리고 생활비도 절약하는 일거양득의 지혜
탄소 마일리지제도 재대로 알기 (2020년 12월 기사)
(2020년 12월 기사)

지구도 살리고 생활비도 절약하는 일거양득의 지혜 탄소 마일리지제도 재대로 알기 (2020년 12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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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공포가 전세계를 덮치면서 다시금 지구와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실천이야말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 이를 위해서 탄소부터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탄소를 줄이는 생활의 실천으로 지구도 살리고 이를 통해 생활비를 절약하는 혜택도 받는 탄소 마일리지제도는 현대인들이 꼭 알고 활용해야 할 정도다.

가장 쉽고 효율적인 에코라이프 실천법

가정이나 기업, 학교 등이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경우 절약한 만큼 에너지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가 바로 탄소 마일리지제도다. 1포인트 당 50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세금 납부, 복지·문화 및 체육 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기부금 기탁을 할 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해 유용하다.

환경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절약 시 감축량을 산정하여 인센티브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등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각 지방차지단체마다 기준과 활용법이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거주하는 지역의 해당 제도를 제대로 살펴보고 실천하며, 혜택까지 받는 현명한 생활로 지구도 살리고 생활비도 아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린다면 저절로 에코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다.

우리 세대만 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구는 잘 사용하고 건강하게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 그 작은 방법 중 효과도 탁월한 것이 바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 정확한 실천법을 숙지하고 저마다 정확히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절전을 표현한 사진
나무에 ECO가 써진 사진

간단히 실천가능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

참여 조건

참여자의 거주 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없을 경우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참여자의 전기 등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 대상

개인_가정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또는 학교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단지_아파트 단지(150세대 이상), 학교, 일반건물의 공용부분(가로등 및 산업용 전력)을 관리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장, 건물관리자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단지 규모 조정 가능

참여 방법

인터넷 신청: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

서면 신청: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시/구/군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
*서울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가입 가능

다양한 지급 기준과 인센티브 기준 확인은 필수

지급 기준

개인: 가입 시 선택한 인센티브 지급 기준에 따라 연2회(6월, 12월) 지급

단지: 단지별 평가 결과(전년도 7월 1일~당해 6월 30일)에 따라 연1회 지급
*온실가스 절감률이 5% 이상인 단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절감률과 개인 참여율을 6:4 비율로 평가해 지급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른 지급 기준(연간 최대 지급 금액)
전기 수도 가스
5% 이상~10% 미만 2만 원 5% 이상~10% 미만 3천 원 5% 이상~10% 미만 1만 2천 원
10% 이상~15% 미만 4만 원 10% 이상~15% 미만 6천 원 10% 이상~15% 미만 2만 4천 원
15% 이상 6만 원 15% 이상 8천 원 15% 이상 3만 2천 원

인센티브 종류

현금, 상품권, 쓰레기 종량제 봉투, 그린카드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에 한함) 등으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유형 중 선택하여 지급

사용처

그린카드 소지자: 대중교통, 그린카드 가맹점, 녹색매장 친환경 제품 구매 시. 국립공원 할인, 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제휴가맹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그린카드 미소지자: 지방세 납부, 기부, 대중교통 이용, 공공시설 이용바우처 등으로 사용 가능

풀밭에 가족이 누워있는 사진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3:15:47 따뜻한 동행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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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광자님의 댓글

김광자

좋은 운동 시작하셨네요. 이미 오래전부터 이운동의 뜻에 동감하며 나름 열심히 실천중이라 본인은 더이상 노력할 여지가 없겠다 생각하지만 아마도 막상 참여하면 더이상의 가능성이 있을줄 모르겠다싶어 한번 신청하고 더 노력해볼랍니다.정말 좋은 운동 벌이섰으니 많은분들 참여하셔서 좋은 성과들 올리는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햅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