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젊다는 건 활력과 생동감이 넘친다는 얘기다. 이는 비단 조직 구성원들의 연령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마인드를 갖고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젊은 조직을 지향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디지털구로 WM. 이제부터 이들의 성공 요인을 알아본다.
성과를 창출하는 세 가지 성공 요인
디지털구로 WM은 2005년 4월에 개설되었다. 10년 넘게 열정적으로 영업을 해온 곳인 만큼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5년 영업점종합평가 17기 4Q 2위, 2016년 18기 3Q 절세Package 프로모션 1위 등을 비롯해 2017년에는 영업점종합평가 17Y 1Q 1위, 펀드 자산증대 프로모션 1위,
WM 자산포트폴리오 리밸런싱 1위, 영업점종합평가 17Y 2Q 및 3Q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자랑해왔다.
디지털구로 WM이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확고히 자리 잡힌 조직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구로 WM은 우선 학구열이 넘친다.
분기별 리서치 직원 세미나 신청이 15회 정도이며, 직원들 모두 자기경영 러닝 및 GBK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며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향상시켜 가고 있다.
활발하게 소통하는 문화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 지점의 규모가 크지 않은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물리적 공간이 크지 않으니 상담 내용과 상품 공유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 또 지점명처럼 '디지털하게' 영업하는 것도 요인이다.
카카오톡, 밴드 등의 SNS를 활용해 상품과 새로운 소식을 활발하게 공유함으로써 발 빠르게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다.
고객들로 하여금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하다
조혁진 지점장은 디지털구로 WM을 '최소 인원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점포'라고 자부했다.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조혁진 지점장은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주어진 상황을 즐기며 나아가는 젊은 조직, 이들의 힘찬 파이팅
디지털구로WM의 캐치프레이즈는 "젊은 지점, 그래서 살아 움직이는 지점"이다. 조혁진 지점장이 30대의 최연소 지점장일 뿐 아니라 전 구성원들이 타 점포와 대비해 젊은 편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조금 더 신속하고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는 이유다.
디지털구로 WM 직원들은 조혁진 지점장에 대해 '열정이 최고인 지점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실적이든 교육이든 남들보다 먼저 받고 먼저 실행하자'는 지점장의 마인드에 직원들도 동력을 받는다.
거기에다 조혁진 지점장의 따스한 인정이 더해져 조직의 결속력은 더욱 돈독해진다고.
디지털구로 WM은 SNS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황, 상품정보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영업으로 연결되어 좋은 성과로 이어진 만큼 2018년에도 커뮤니케이션 확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연금자산과 GBK자산 증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미래에셋TDF펀드 판매를 증대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목표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다시 시작된 일 년을 가열차게 뛸 반만의 태세를 갖춘 디지털구로 WM 구성원들은 "주어진 상황을 즐기면 가겠노라"며 힘차게 포부까지 밝혔다.
2018년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일 디지털구로 WM의 선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