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해외 교환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7명의 선배 장학생과 올 여름 출국을 앞둔 22기 신규 장학생 26명이 함께 했는데요. 미래에셋 장학생이란 공통점 아래 처음 만난 우리지만, 시간이 금방 갔다고 느낄 만큼 미소가 떠나지 않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과 '교환학생, 이것만은 알고 가자!'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링 시간은 멘토들이 멘티들의 파견 국가를 고려하여 제작한 활동지를 통해 진행이 되는데 멘토들이 실제로 부딪치며 터득한 교환학생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만든 영양찰떡, 스콘, 하와이안 케익은 종로구 16개 취약계층 시설에 고루 전달될 예정입니다. 날씨가 더워 오븐기 앞에 있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도 참가자들은 봉사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3시간의 제빵봉사를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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