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시인의 <깊은 물>이라는 작품에는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는 명문장이 있다.
이는 센터원영업부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하다. 얕은 물이 잔돌에도 소리 요란하듯 비록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의 중심에 있지만 깊고 넓은 깊은 물에 큰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공으로 진정한 고객동맹이 되고자 오늘도 센터원영업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넘볼 수 없는 성과를 만든 남다른 시간
2010년, 서울의 중심 을지로에 미래에셋센터원 완공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연 센터원영업부는 처음엔 여의도영업부 소속의 지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무려 7000명 고객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책임지는 미래에셋대우 대표 지점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의 성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놀랍다. 피어그룹 내 1등으로 2017년을 장식하였고, 2018년 역시 영업점종합평가에서
세 차례나 수상을 했다. 또한 상/하반기 개인연금 프로모션에서도 월등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지점 인근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언론사, 공기업 등이 위치하여 직장인과 공무원 맞춤형으로 스마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이 통하기 쉬웠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하게 활약한 요인은 바로 전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동의 세월에 있었다.
직원 모두가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하는 지점
센터원영업부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 분야의 시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양질의 직원 대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직원뿐만 아니라 업무지원팀 전원이 번갈아가며 해외주식을 한 종목씩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직무 간 시너지 강화와 역량 개발도 꾀하고 있다. 권은정 지점장은 이러한 시스템이 직원들을 최고로 만든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사람을 존중하는 자세가 갖는 힘
센터원영업부는 직원의 대다수가 30대인 관계로 비교적 수평적인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 및 회의가 진행되는 편이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회의 방식이 효율적인 결론 도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은 물론, 동료 간의 신뢰와
협동심도 굳건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비단 직원들 사이에서만 국한된 건 아니다. 센터원영업부는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에게도 진실된 열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이 통째로 내게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한 분의 고객을
한 명의 담당직원만 케어하는 것이 아니라, 지점 전체가 'Co-work'하여 함께 케어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관리에 세심하게 힘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객이 행복해야 회사, 더 나아가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믿음으로 고객동맹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센터원영업부는 Cre8이라는 문화 공간과 객장을 연결하여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자산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른 지점과 차별화를 꾀하기도 했다. 덕분에, 간단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내점한
고객도 해외주식 및 연금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WM직원에게 심도 있는 상담을 받곤 한다.
나와 회사 그리고 고객과의 '상생'을 향해
권은정 지점장은 센터원영업부를 이끄는 리더로서 직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그녀는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인 동시에 고객 가치를
높이는 것임을 모든 직원들이 절대 잊지 않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프로는 많은 지식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사물(사건)에 대한 긍정적 해석과 이에 따른 바른 실천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센터원영업부 직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주변을 살피며 고객의
입장으로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진정한 프로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비록 눈앞에 거칠고 험난한 길이 펼쳐져 있다 하더라도 구성원 전원이 힘을 합쳐 같은 방향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다면
혼자 걷는 것보다 적은 힘으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이고, 우리의 미래는 오늘보다 밝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올해 또 새로운 활약을 보여줄 센터원영업부 직원들에게 커다란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