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상은 새로운 만남으로부터
(기고: IT기획팀 오은혜 주임)
일을 더 보람차게 하기 위해 필요한 건
다르게 생각하는 자세!
하지만 어떻게......?
평소 창의적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그저 부러워하기만 했던 나.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아무 생각도 안 나 고민하고 좌절할 무렵,
제게 값진 조언을 주는 책
『생각의 기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생각의 기쁨』은
광고 현장에서 일하는 16년차 카피라이터, 유병욱이
어떻게 하면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생각의 기쁨'이란
번듯한 결과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작은 아이디어의 씨앗을 그럴 듯한 무언가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대목을 읽고 나니,
반짝이는 아이디어 자체보다는
그런 결과를 세상에 내보내기까지 숨겨진
고뇌와 노력이 더 아름답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특별히 인상 깊었던 한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생은 결국, 어느 순간에 누구를 만나느냐다."
그러고 보면
누군가가 던진 한 마디가 머릿속에 깊숙이 박히거나,
그것이 방향타가 되어 생각이 바뀐 경험,
다들 있을 겁니다.
물론 '누구'가 꼭 사람만을 뜻하는 건 아니예요!
평소 내가 듣지 않았던 음악,
평소와는 조금 다른 퇴근길,
다소 낯선 음식…….
그런 것들도 나의 오래된 틀을 벗어나는
의외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미래에셋대우 임직원 여러분!
창의적인 사람,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제부터
당신의 생각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조금 낯설고도 두려운 '만남'을
조금 더 과감하게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