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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꿨다,
'무엇을, 어떻게, 왜, 가슴 뛰게 할 것인가'로!
(2016년 10월 기사)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꿨다, '무엇을, 어떻게, 왜, 가슴 뛰게 할 것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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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기사)
기고: 임지윤 중견사원(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꿨다. '무엇을? 어떻게? 왜? 가슴 뛰게 할 것인가!'로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 임지윤 중견사원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꿨다. '무엇을? 어떻게? 왜? 가슴 뛰게 할 것인가!'로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 임지윤 중견사원
안녕하세요? 저는 고객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임지윤 중견사원입니다. 기고 부탁을 받고 많이 고민했는데요, 미래에셋대우 직원이라면 한번 씩은 읽어보셨을 바로 그 책, 미국에서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유명한 사이먼 사이넥의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를 읽고 제게 깨달음을 준 구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객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임지윤 중견사원입니다.
기고 부탁을 받고 많이 고민했는데요, 미래에셋대우 직원이라면 한번 씩은 읽어보셨을 바로 그 책, 미국에서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유명한 사이먼 사이넥의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를 읽고 제게 깨달음을 준 구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늘 시작보다 마무리에 큰 의미를 둡니다. 올바른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제대로 된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는 저만의 철학이랄까요?  그런 의미로 봤을 때 저는 에필로그 297페이지에 있는 문구가 이 책을 정말 제대로 마무리 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Epilogue 297p '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은 특별하다. 다른 사람과 경쟁할 때는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 경쟁할 때는 모든 사람이 도와주고 싶어 한다.' 모든 업무가 그렇지만 특히 고객센터는 업무 특성상 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문, 시세 확인 등 단순 안내부터 HTS 활용 방법 및 기타 오류 사항 등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질문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저는 늘 시작보다 마무리에 큰 의미를 둡니다. 올바른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제대로 된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는 저만의 철학이랄까요? 그런 의미로 봤을 때 저는 에필로그 297페이지에 있는 문구가 이 책을 정말 제대로 마무리 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Epilogue 297p
"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은 특별하다. 다른 사람과 경쟁할 때는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 경쟁할 때는 모든 사람이 도와주고 싶어 한다."
모든 업무가 그렇지만 특히 고객센터는 업무 특성상 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문, 시세 확인 등 단순 안내부터 HTS 활용 방법 및 기타 오류 사항 등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질문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저 문구에서 제가 깨달은 바는 이렇습니다. '고객은 '임지윤'과 통화하는 것이 아닌 '미래에셋대우'와 통화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나부터 고객의 다양한 질문에 응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가 되어야 하겠다'고 말입니다.  그 이후 저는 업무가 끝나면 바로 퇴근하지 않고(어떤 때는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하하!) 당일에 있었던 이슈에 대한 업무 매뉴얼을 숙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0분씩 매일요. 그런 제 모습을 본 다른 직원들의 반응은 하나 같이 '아이고, 의미 없다. 그냥 퇴근하자!'였습니다.
저 문구에서 제가 깨달은 바는 이렇습니다. "고객은 '임지윤'과 통화하는 것이 아닌 '미래에셋대우'와 통화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나부터 고객의 다양한 질문에 응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가 되어야 하겠다"고 말입니다.
그 이후 저는 업무가 끝나면 바로 퇴근하지 않고(어떤 때는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하하!) 당일에 있었던 이슈에 대한 업무 매뉴얼을 숙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0분씩 매일요. 그런 제 모습을 본 다른 직원들의 반응은 하나 같이 '아이고, 의미 없다. 그냥 퇴근하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루, 일주일, 한 달이 지나도록 매번 30분 씩 남아 정리를 하는 저를 본 동료들이 어느 순간 업무 특이사항을 제게 공유해주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이런 전화를 받았는데 너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해.
그런데 하루, 일주일, 한 달이 지나도록 매번 30분 씩 남아 정리를 하는 저를 본 동료들이 어느 순간 업무 특이사항을 제게 공유해주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이런 전화를 받았는데 너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해." 또는 "오늘 우리 파트에서 있었던 일이야. 너도 알아둬." 등이요.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과 경쟁할 때는 모든 사람이 도와주고 싶어 한다.'라는 문구가 제겐 일을 하는 자세와 생각의 변화, 그리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우리 미래에셋대우인분들은 왜 이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내가 곧 미래에셋대우'라는 생각으로 고객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결하고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자가 제시한 골든 서클을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 이 순서대로 말이에요. 늘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고 있는 '왜(Why)' 안에는 일을 하는 이유, 목적, 그리고 신념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우리 미래에셋대우인분들은 왜 이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내가 곧 미래에셋대우'라는 생각으로 고객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결하고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자가 제시한 골든 서클을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 이 순서대로 말이에요. 늘 많은 사람들이 망각하고 있는 '왜(Why)' 안에는 일을 하는 이유, 목적, 그리고 신념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한번쯤은 내가 왜 일을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돈을 벌어야 해서?', '먹고 살아야 해서?'와 같이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요. 이러한 시간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 일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또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한번쯤은 내가 왜 일을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돈을 벌어야 해서?', '먹고 살아야 해서?'와 같이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요. 이러한 시간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 일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또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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