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자신의 '원칙'대로 (IWC대전WM 문동관 선임매니저)
워런 버핏의 유명세만큼
그에 관한 책들이 넘쳐나지만,
놀랍게도, 버핏이 직접 쓴 책은
단 한 권도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대신,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의 연차보고서를
매년 작성해 주주들에게 공개했답니다.
탁월한 인사이트의 소유자, 버핏의 식견은
보고서에도 그대로 묻어나지요.
이렇게 50여 년 동안 작성한 연차보고서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낸 책이
바로 <워런 버핏 바이블>입니다.
이 책의 매력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던진
단도직입적인 질문과
버핏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이
문답식으로 정리돼 있다는 점입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윤리의식을 고취하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버핏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버핏은 섣부르게 행동하지 않고
오랜 기간 기업들을 지켜보는 편이더군요.
지켜보기만 해도 배울 것이 많다고 말이죠.
그러다 공이 특정 코스로 들어올 때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그러한 방법으로 버핏은
자신만의 타이밍과 최고의 결과를
얻어내고야 맙니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버핏이 IQ가 높거나 천재여서가 아니라
이러한 자기만의 원칙을 장기간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미래에셋대우인 여러분,
이제부터 눈앞의 이익에 서둘러 달려들기보다
자신만의 원칙과 소신을 기준으로
장기적인 투자를 실천해 봅시다.
'이 시대의 살아있는 현인', 워런 버핏처럼 말입니다!
댓글목록
조교상님의 댓글
조교상
그 책을 읽고 노후 생활 대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어떻게 언제 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미래에셋대우와 함께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