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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2017년 06월 기사)

똑똑똑,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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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6월 기사)
기고: IWC대구 RM1본부 신희영 대리
똑똑똑,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기고: IWC대구 RM1본부 신희영 대리)
똑똑똑,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기고: IWC대구 RM1본부 신희영 대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감상했습니다. 츤데레 할아버지와 독특한 마을 이웃들이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인데요.
매력적인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감상했습니다. 츤데레 할아버지와 독특한 마을 이웃들이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인데요.
원작은 소설로, 인구 1천만 명 남짓한 스웨덴에서 무려 70만 부 넘게 팔렸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원작은 소설로, 인구 1천만 명 남짓한 스웨덴에서 무려 70만 부 넘게 팔렸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위트 있는 예고편 때문에 단순한 코미디 영화를 생각했다가 그만 눈물 콧물 실컷 쏟고 말았답니다.
위트 있는 예고편 때문에 단순한 코미디 영화를 생각했다가 그만 눈물 콧물 실컷 쏟고 말았답니다.
영화의 주인공 '오베'는 겉으로 보기에는 꼬장꼬장한 고집불통 노인이지만, 사실 사랑하는 부인이 떠난 후 모든 삶의 의미를 잃고 사는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오베'는 겉으로 보기에는 꼬장꼬장한 고집불통 노인이지만, 사실 사랑하는 부인이 떠난 후 모든 삶의 의미를 잃고 사는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어느 날, 그는 40년 넘게 성실히 일해 온 열차 공장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아내도, 돌볼 자식도, 희망도, 미련도 없는 그는 자살을 결심합니다.
어느 날, 그는 40년 넘게 성실히 일해 온 열차 공장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아내도, 돌볼 자식도, 희망도, 미련도 없는 그는 자살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죽으려고 할 때마다 꼭 엉뚱한 이웃들의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란 출신의 파르바네, 동성애자 미르사드, IT 전문가 지미 등......
하지만 죽으려고 할 때마다 꼭 엉뚱한 이웃들의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란 출신의 파르바네, 동성애자 미르사드, IT 전문가 지미 등......
그런데 처음엔 귀찮기만 했던 이들의 접근이 어느덧 그의 오만함과 편견을 녹이고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듭니다.
그런데 처음엔 귀찮기만 했던 이들의 접근이 어느덧 그의 오만함과 편견을 녹이고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듭니다.
결국 지독한 원칙주의자였던 오베는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살고 있고, 가지각색 매력과 색깔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지독한 원칙주의자였던 오베는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살고 있고, 가지각색 매력과 색깔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생각으로 남을 함부로 재단하거나 '접근금지'용 벽을 쌓기 일쑤고요.
그러고 보면,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생각으로 남을 함부로 재단하거나 '접근금지'용 벽을 쌓기 일쑤고요.
그러나 우리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 사회 속에서 적절히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열린 자세가 절실하지요.
그러나 우리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 사회 속에서 적절히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열린 자세가 절실하지요.
살다 보면 죽을 만큼 미웠던 사람이 둘도 없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생판 모르던 남이 내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이 되기도 하더군요. 역시, 마음을 열면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는 법!
살다 보면 죽을 만큼 미웠던 사람이 둘도 없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생판 모르던 남이 내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이 되기도 하더군요. 역시, 마음을 열면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는 법!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인 여러분! 단순한 동료를 넘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열린 자세를 갖추어 보면 어떨까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인 여러분! 단순한 동료를 넘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열린 자세를 갖추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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