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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지혜가 담긴 위대한 가르침
도서 <유대인 수업>
(2020년 05월 기사)

탈무드의 지혜가 담긴 위대한 가르침
도서 <유대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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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을 깨우치는 문화 속 한 컷
    (2020년 05월 기사)
기고: 상품결제팀 박근표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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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지혜가 담긴 위대한 가르침 도서 <유대인 수업> 상품결제팀 박근표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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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민족은 5,000년동안 이민족의 박해와 침탈을 받았으면서도 고유의 문화를 지켜왔으며, 끊임없는 이합집산의 유민생활에도 끈질기게 생명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러한 생명력의 원천은 바로 <탈무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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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란 히브리어로 ‘미쉬나(Mishnah : 성서교육서)’에 대한 교훈이나 설명이라는 뜻입니다. 탈무드는 랍비들에 의해 집대성 되었고, 해석과 전승도 랍비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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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잇는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이자, 그들의 종교적 생활뿐만 아니라 법적 규정과 판례법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무드는 유대 민족의 사상과 생활양식, 그리스도교와의 관계를 파악하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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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유대인 수업>은 탈무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뽑아 엮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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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아카바가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는 당나귀와 개와 작은 램프를 가지고 있었다. (중략) 그는 전날 밤 도적이 나타나서 그 마을을 파괴하고 마을사람들을 모두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램프가 바람으로 인해 꺼지지 않았다면 그도 도적에게 발견되었을 것이다. 개가 살아 있었다면 개 짖는 소리에 도적에게 발견 되었을지도 모른다. 당나귀도 역시 시끄럽게 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모든 것을 잃은 덕택에 그는 도적에게 발견되지 않았다. 랍비는 ‘인간은 최악의 상태에서도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쁜 일도 좋은 일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우쳤다. - 도서 <유대인 수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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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유대인의 성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그들의 사고방식과 생활태도, 가치관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활환경과 역사적 조건이 다른 우리에게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해결 방식이나 인생을 바라보는 척도는 충분이 우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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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직원들도 오랜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명맥을 잘 이어오고 있는 유대인들의 지혜가 담긴 도서 <유대인 수업>을 통해서 탈무드적 사고방식과 생활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종문님의 댓글

박종문

좋은 내용이네요. 카톡등으로 재전송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