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즐거움 반올림하는 이색 물품 사는 맛
트렌드세터 발길 모으는 그로서리마켓
#트렌드 #이색적 #건강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

라이프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이색적인 쇼핑 공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트렌디한 공간과 흥미로운 경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그로서리 마켓이 각광을 받으면서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품질이 우수한 식료품이 가득 채워진 진열장, 세련된 감각을 자랑하는 공간과 독특한 연출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맛있는 식사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로서리 마켓의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사는 즐거움을 듬뿍 선사하는 그로서리 마켓은 대부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트렌드세터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료품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취급하는 성수동의 먼치스앤구디스는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공간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곳으로 해외 각지에서 들여온 식료품과 생활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동네의 가치를 바꾸는 생활 밀착형 동네 플랫폼'을 추구하는 보마켓은 용산 일대에만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국적인 공간과 맛있는 브런치, 고품질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입니다.

시장이 가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탄생한 만큼 시장 음식을 재해석한 제품과 지역 특산품 등 약 200가지를 판매하는 365일장은 더 큰 공존의 가치를 키우는 공간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도 합니다.

유럽 현지에서 떠오르는 그로서리 제품과 식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메종 드 구르메는 유럽과 미국에서 만든 300여 종의 치즈와 버터를 갖추고 있어 치즈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단순히 쇼핑을 하는 곳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로서리 마켓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