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로 여행 간 MZ세대들로 북적이는 곳이 바로 이순신 광장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우뚝 선 이곳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최근에는 여수에서 맛봐야 하는 쑥 아이스크림, 바다김밥, 바게트버거 등이 몰려 있어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여수에 왔다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필수다.
한려해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벽 위에 세워진 향일암은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그 이름처럼 평생 꼭 한번은 봐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사찰로 커다란 바위 동굴인 일주문을 지나고 나면 극락세상에 닿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이라 불교적인 위상도 높은 곳이다.
여수가 MZ세대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붐을 일으킨 데에는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가 한몫 했다. 바다 앞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낭만포차거리는 여수 여행의 필수 코스. 이곳을 방문하면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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