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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으로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일상
빵생빵사 빵순이의 빵 만들기 (2021년 3월 기사)
(2021년 3월 기사)

홈베이킹으로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일상 빵생빵사 빵순이의 빵 만들기 (2021년 3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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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연금컨설팅팀 권상희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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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빵을 좋아하는 저는 전국의 유명 빵집을 돌며 일명 빵지순례를 할 정도로 빵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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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을 누비며 빵을 찾아다닐 정도로 빵을 좋아하는 까닭에 맛있다고 소문난 빵을 맛보려 새벽부터 줄을 서기도 하는 등 노력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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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빵에 대한 상식이 쌓이고 빵 맛을 선별하는 엄격한 미각도 갖추게 되면서 저는 빵을 만드는 것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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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빵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었던 바람은 결국 저를 홈베이킹에 도전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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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책자를 비롯해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빵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며 직접 빵을 굽는 취미를 가지기 시작한 저는 거의 매일 빵을 만들며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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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료의 배합과 그날의 온도와 습도 등 요소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빵 반죽은 아주 과학적이면서도 신비로워 반죽을 하는 것부터 구울 때의 향과 갓 구워낸 빵의 풍미 등은 빵순이인 저에게는 더 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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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식빵에서 시작해 크루아상, 깜빠뉴 등 다양한 빵 종류를 두루 섭렵하고 타르트나 케이크, 까눌레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까지 만드는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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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은 취미의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홈베이킹은 저에게 그런 매력과 기쁨을 넘어선 환희를 맛보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3:56:40 탐나는 취미·취향에서 복사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4:07:10 [복사]지난 코너 보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fghj님의 댓글

f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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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님의 댓글

박준영

응원합니다. !! 저도 작년말부터 올해 봄까지 매일 빵 반죽하고 발효하고 성형하고 구웠는데 재택근무로 근무시간에 부담되어 잠시 멈추었죠.  이글 보니 그때 감정이 살아나네요.  내일 부터 빵 다시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