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도 돈이다!!
쓰테크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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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는 빠르면 2025년부터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쓰레기 대란은 곧 다가올 일상이기에 필환경에 대한 각성과 실천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실질적으로 쓰레기가 돈이 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상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거나 재활용하는 것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운영중인 폐기물 수거 서비스는 크게 세 종류를 들 수 있는데 네프론, 오늘의 분리수거, 이노버스가 그것입니다.

전국에 설치된 네프론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820여 개에 이르며, 2016년부터 약 7년간 네프론으로 수거된 페트병은 약 1억6657만 개, 캔은 6781만 개로 집계됩니다.

350대가 도입된 '오늘의 분리수거'는 플라스틱, 캔, 종이 팩, 일회용 컵 등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재활용품을 기기에 투입하면 인공지능 카메라가 재활용품의 유형을 인식하고 애플리케이션(앱)에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지능형 폐기물 수거함인 이노버스는 전국에 40여 대가 배치되었으며, 페트병을 수거함에 투입하면 이물질 유무에 따라 포인트를 받아 종량제 봉투 또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 등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워드 형식의 폐기물 수거함 시스템을 도입해 쓰레기 분리수거를 활성화하고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쓰레기 재테크의 요지입니다.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돈도 버는 쓰테크는 이름 그대로 쓰레기로 하는 재테크로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에 캔, 플라스틱병, 종이팩 등을 넣으면 포인트로 전환해 줍니다.

쓰레기 처리에 한계가 다가오고, 이와 관련해 일상에 심각한 경고등이 들어온 지금,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것은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일이기에 쓰레기 재테크라는 또 다른 방법을 통해 경제에 도움도 얻고 환경도 살리는 것은 필수적인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