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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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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형 증권사 중 재무건전성 1위… 유일하게 NCR 2,000% 이상 기록

- 우수한 재무건전성 바탕으로 PF, 인수금융 등 적극적인 투자 확대로 실적 차별화 나설 것으로 보여

대형 증권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의 재무건전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미래에셋증권의 NCR(순자본비율) 비율은 22년 1분기 기준 2198.2%로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2,000%를 넘겼다.

NCR은 증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자기자본에 비유동성 자산 등을 차감)에서 총위험액(보유자산의 손실예상액)을 차감한 금액을 업무 단위별 필요 유지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을 백분율로 표시한다.

NCR 비율이 높다는 것은 총위험액보다 영업용순자본이 더 많다는 뜻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증권사의 IB 부문, 투자 활동 등이 활발하게 재개될 수 있는 기반이 안정적으로 마련되어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최현만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성장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함으로써 국내 최대 초대형 투자은행을 넘어 글로벌 상위권 IB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으로 PF와 인수금융 부문에 투자를 진행하며, 지난 1분기 영업용순자본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회수를 통해 총위험액을 감소시킴으로써 NCR 비율의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1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총위험액은 약 3,817억 원정도 감소하면서 NCR 비율은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64.8% 상승했다.

특히, 적극적인 회수를 통해 대우건설 인수금융, SK에코플랜트 인수금융, 대구 동구 신천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 등 다수의 대형 인수금융 및 PF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채무보증수수료가 +81.4%, 인수주선수수료와 PF/자문수수료가 각각 전분기 대비 +169.6%, +47.4% 증가했다. 또한, 기업여신수익도 22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2%를 기록하며, 지난 1분기 IB부문이 총 1,287억 원이라는 견고한 수익을 달성했다.

KB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브로커리지 영업환경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증권사별 실적 차별화는 시장 변수에 영향을 받는 브로커리지와 트레이딩보다는 상대적으로 영향도가 적은 IB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NCR(영업용순자본비율)의 여유를 확보하고 있는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차별화된 실적을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관점을 봤을 때,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안정적인 NCR 비율을 통해 타사와 대비되는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페스티벌 공동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와 공동으로 2022년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지난 6월 27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①직접 만드는 ESG 평가모델 ②나만의 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000만 원(1등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턴 경험 및 입사 과정에서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 신청으로 해당 기간 동안 메타버스(네이버 제페토) 및 온라인(Google Meets)에서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에셋증권과 구글클라우드는 엔데믹을 맞이하여 대학교(고려대, 건국대 등)에서의 설명회 및 서울 각지에서의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MZ세대의 관심사가 'ESG'와 '투자'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며 "관심 있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 시작 이래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공모전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구글클라우드와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s://miraeassetfest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진행

- 최창훈 대표, 이병성 대표 등 참석

- 중대재해 예방 '책임경영환경 조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6월 27일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창훈 대표이사와 이병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9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책임경영환경 조성을 선포했다.

안전보건경영이란 기업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안전보건체제를 구축, 정기적으로 유해위험정도를 자체 평가해 위험정도에 따른 예방투자순위를 결정하는 등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안전보건경영 주요 과제 및 방향을 공유해 안전을 경영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선정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다짐했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순한 안전보건활동을 넘어 ESG 경영 척도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안전보건활동에 지속적인 투자를 선언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자산운용 안전보건경영실 실장은 "ESG경영과 안전보건경영을 통해 기업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를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7위 ETF 운용사 'ETF Securities' 인수

- ETF 시큐리티스, ETF 21개 종목·4조 2,400억 원 규모 운용하는 ETF 운용사

- ETF 시큐리티스X미래에셋X글로벌 엑스, 호주 ETF 시장 선도할 독보적인 입지 구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ETF 시큐리티스'(ETF Securities)를 약 1,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지난 6월 15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ETF 시큐리티스는 ETF 21개 종목, 약 4조 2,400억 원 규모를 운용하는 호주 7위의 ETF 운용사로 주로 현물로 운용하는 원자재 ETF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ETFS 피지컬 골드'가 있는데 2003년 3월 세계 최초로 상장된 금 현물 ETF로 순자산은 2조 3,600억 원 수준에 달한다.

아울러 백금과 은, 팔라듐 등 현물 상품들과 함께 금, 팔라듐, 은, 백금 등 4개 귀금속 현물 바스켓에 투자하는 상품도 출시하는 등 호주 최대 규모의 귀금속 ETF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로보틱스, 자동화, 인공지능(AI) 등을 제조업, 물류 산업, 보안 산업 등 혁신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테마 ETF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 엑스(Global X)도 참여했다"며 "국내 운용사의 해외 ETF 운용 자회사가 해외 ETF 운용사 인수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호주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2013년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을 3,800여억 원에 매입했고 2016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호주 ETF 시장 규모는 약 119조 원으로, 같은 시기 한국 ETF 시장 규모(74조 원)의 1.6배 이상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 중국 다음으로 크다.

루이스 베루가 글로벌 엑스 최고경영자(CEO)는 "ETF 시큐리티스와 혁신성장 테마, 원자재 및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쳐 호주 투자자들에게 최초의 ETF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혁신부문대표 부사장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주 연금 시장에서 자금이 유입되는 호주 ETF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ETF 시큐리티스는 미래에셋, 글로벌 엑스와 투자 철학을 공유해 호주 ETF 시장을 선도할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여의도 핵심 자산 IFC 인수

- 10년간 IFC 임대료 5,000억 원…자금 유출 고리 끊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국제금융센터(IFC)를 인수한다. 이번 딜은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의 핵심 자산이 국유화 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브룩필드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 양사는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납입을 완료해 3분기 내 거래를 마칠 계획이다.

IFC는 미국 다국적 종합금융회사인 AIG가 2003년 서울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05년 여의도 15만 3,160평 토지를 99년 임대, 이후 서울시로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건립됐다. 당시 1조 8,000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캐나다 대체 자산 운용사 브룩필드가 2016년 2조 5,500억 원을 들여 IFC를 매입했다.

미래에셋이 IFC를 인수하게 되면 여의도 핵심 건물 주인이 처음으로 국내 기업으로 바뀌게 된다. 매입금액은 4조 1,000억 원 규모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주요 오피스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에 매입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또 IFC의 평균 평당(3.3㎡) 매매가는 2,700만 원 수준으로 최근 거래가 완료된 역삼 멀티캠퍼스, 도심에 소재한 SK서린빌딩 평당 매매가 4,000만 원 대비 낮은 수준이다.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코리아의 <2022년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는 3대 업무 권역 모두에서 활발한 임차 수요를 보이며 5.5%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여의도 권역은 전 분기 대비 약 5.3% 하락한 7.3%로 2020년 파크원 공급 이후 증가한 공실률이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다. 아울러 여의도 권역의 실질임대료도 전년 대비 11.3% 상승했다.

미래에셋은 이번 딜을 통해 브룩필드가 수천억 원의 세금을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납부할 수 있게 딜 구조를 짠 것으로도 알려졌다. 오피스 3개동, 콘래드 호텔, IFC몰은 각각 페이퍼 컴퍼니인 SPC로 구성되어 있고 이 SPC를 싱가포르의 모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미래에셋은 이번 입찰에 참여한 여러 경쟁사와 다르게 처음부터 싱가포르의 모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것이 아닌 국내 SPC 5개 지분을 인수하는 조건을 달고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모회사의 지분을 매수할 경우 싱가포르에 세금을 내야 되지만 국내 SPC 지분을 인수할 경우 브룩필드는 국내에서 세금을 내게 된다.

브룩필드가 내는 세금은 약 5,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법인세법 98조 '외국법인에 대한 원천징수 또는 징수의 특례'에 따르면 양도가액의 10%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게 되어 있다. 지방세를 포함하면 총 11%로 매각가인 4조 1,000억 원에 단순 적용해도 4,510억 원의 세금이 발생된다. 이외에도 추가로 발생되는 제반 비용 및 세금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브룩필드의 매각차익은 1조 원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자산 국유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물의 임대료 등으로 외국 자본에게 빠져나갈 자금 유출의 고리를 끊는 효과도 있다.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IFC에서 발생한 임대료만 5,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수한 부동산투자 트랙 레코드와 자금 및 투자자 모집 능력을 바탕으로 최종입찰 과정에서 IFC 매입가를 최대한 낮춰 실수익률(CAP RATE)을 4%대까지 높였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기업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실수익률은 3.9%, 여의도는 3.7%로 IFC는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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