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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고양이들
필연적 성장 기회를 맞이한 블록체인 & NFT
(2021년 12월 기사)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고양이들
필연적 성장 기회를 맞이한 블록체인 &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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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기사)
기고: VIP컨설팅팀 강재구 매니저
NFT 그림
  • 1. 많은 논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NFT 산업 성장이 가시화 되고 있음. 현실에서 마주하고 있음.
  • 2. NFT 시장은 2020년 이후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G2를 포함한 주요 아시아 국에서 성장을 이끌고 있음.
  • 3. NFT의 성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언텍트의 가속화 + MZ 세대 소비에 적합한 특성' 등으로 필연적 성장기를 맞이함.
  • 4. 향후 세상이 Digitalization, Platform화 혹은 Metaverse의 확대가 가속화 될수록 더욱 각광받을 것이며, 이러한 세상은 거래 등의 경계가 무너지며 더욱 각광 받을 것. 따라서 지속적 관심 필요.

과거 '여기 10억 원짜리 고양이가 있습니다! : 블록체인과 NFT, 3월 25일 발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IP를 더욱 더 강화시켜 준다는 점과 현실세계로 끌어올 수 있다는 강점들이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린 결과입니다. 최근 국내에도 유명한 NBA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는 55이더(당시 약 2억 원)를 주고 BAYC(Bored Ape Yacht Club,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을 구매했습니다. 이를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게시했으며, 위메이드는 자체플랫폼을 통해 P2E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미술,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NFT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이란 기술 자체가 근본적으로 보안의 개념을 근간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혹은 디지털화 되는 세상에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NFT 시장 현황

NFT 시장은 2018년 4,000만 달러 수준 규모에서 2020년 3억 3,800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2020년부터 급성장이 이어져 2021년 1분기까지 약 645% 증가하며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간이 짧아 유의미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세그먼트별로 봤을 때 상대적으로 초기인 2018년의 Sales 규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초기 시장, 특히 제도권 등에서 관심이 없던 시절 규제 등 역시 제한적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전체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으며, 제도권화를 위한 옥석 가리기 등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통제를 하고 있음에도 세계 최대 채굴국인 중국과 5위의 미국, 즉 NFT 성장에 세계를 이끄는 G2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의외로 아시아에서 NFT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더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NTF 표현 사진

시대를 만난 NFT: 필연적인 성장기 맞이

NFT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대와 부합했기 때문입니다. 과거부터 IP(지적재산권)의 강조는 지속되어 왔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법, 기술 등이 적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안에 기반한 블록체인 기술의 IP 내에서의 활용은 계속 강화되어 왔습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블록체인(NFT) 기술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화, 플랫폼화 되어가는 세계, 메타버스 그리고 MZ세대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1. 코로나19는 언택트의 가속화를 가져옴

이는 디지털화 또는 플랫폼화 등과 맥을 같이하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못' 했던 것이 아닌 '안' 했던 혹은 다양한 이해관계로 외면하고 있던 언택트로의 움직임을 가속화 시킨 것은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특수 분야를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세상은 잘 돌아갔고, 골드만삭스가 IT회사라 천명한 것처럼 사람이 굳이 과거보다 많이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잠깐 다르게 얘기하면 테이퍼링과 관련 실업률 등을 생각해보면 구조적인 변화가 반영될 수도 있습니다. 재택을 하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어 실제 재택을 확대한 기업도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세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했고, 더 나아가 가상공간의 현실화 부분인 메타버스라는 개념까지 이어졌습니다.

* Metaverse : 과거부터 이러한 다른 명칭으로 존재했으나, 분야가 더욱 넓어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가까워질수록 기술적으로는 보안이 더욱 강화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NTF를 표현한 그림

2. MZ세대와의 만남

MZ세대를 언급하면 모두 가상화폐(코인)을 떠올리며, 거래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연결하는데 그러한 관점보다 그들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MZ세대에게는 하나의 대상에 대해 그 본질적 용도 외에 투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샤넬(LVMH), 구찌(Kering)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들의 주 타겟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과거 중고명품 관련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명품브랜드 타깃 고객은 더 이상 금목걸이에 금팔찌 낀 여사님들이 아닌 MZ세대입니다. 과거 럭셔리 소비재로만 여겨졌던 명품이 MZ세대를 만나 투자라는 개념과 합쳐지며,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예: 샤테크 등). 고가라서 소비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그 세대가 오히려 주 타깃이 되며 이들을 위해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라는 관점에 있어서 강력한 IP와 그 IP의 진위여부 등을 인증해 줄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 때 적용되는 기술이 블록체인 및 NFT 기술입니다. 루이비통, 까르띠에, 프라다는 블록체인 플랫폼 '아우라(AURA)'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NFT 식별을 통해 명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MZ세대 내에서는 더욱 확장된 개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전 세대가 '있는 그대로의 명품'이라는 순정 형태의 명품을 선호했다면, 최근 MZ세대 명품 트렌드인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개성을 표출하고 Re-Sell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명품 커스터마이징' 소비까지 연결지어 본다면 유일무이한 명품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MZ세대의 소비패턴과 NFT가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NFT는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LV 상점 사진

Game Changer로서의 기대: 거래의 경계가 무너지며 더욱 각광

NFT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특히, 세상이 디지털화 되고 메타버스 등의 가상현실 혹은 초현실이 확대될수록 보안, 플랫폼 등이 각광받을 것이고, NFT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NFT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과거 '기업=크리에이터', '개인=소비자'라는 한계를 넘어 개인이 소비자이자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고 기업 역시 크리에이터이자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수한 플랫폼들이 필요할 것이며, 소비자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반영되면서 자연스러운 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및 NFT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NTF 표현 사진

댓글목록

장석연님의 댓글

장석연

블록체인과 NFT의 예측이 흥미롭고 계속 해서 발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인규님의 댓글

강인규

앞으로 다가올 블록체인과 NFT의 예측이 흥미롭고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