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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 전략: ESG Food, 위기 탈출
(2022년 07월 기사)

ESG 투자 전략: ESG Food, 위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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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7월 기사)
기고: 리서치센터소속 이광수 애널리스트

'먹는 것'을 생각하다

톨스토이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사람에게 땅은 얼마나 필요한가'라는 짧은 글이 있습니다. 간략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바흠이라는 농부가 제안을 받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바흠에게 해가 뜨고 나서 질 때까지 걸어 다닌 만큼 땅을 주겠다고 합니다. 단, 만약 해가 질 때까지 출발점에 돌아오지 못하면 전부 잃게 되는 조건이었습니다. 바흠은 신이 나서 출발했습니다. 걷는 모든 땅이 자기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과했던 나머지 너무 멀리 가게 됩니다. 해가 질 무렵까지 온 힘을 다해 출발점에 돌아와 땅을 차지하는데 성공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너무 지쳐서 그 자리에서 죽게 됩니다.

땅 이야기를 읽으면서 먹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는 다 먹지도 못할 것을 사고 조리하고 남깁니다. 맛있는 음식을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지만 '배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지 않은가'라는 허무함은 지울 수 없습니다. 최근 곡물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식량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당장 먹지 못하면 인류는 살아남지 못합니다. 곡물가격 상승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ESG 투자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해 봤습니다.
곡물을 수확하는 트렉터 사진

식량 위기를 해결한 혁신의 힘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었고 비료가 쓰이면서 더 많은 곡물이 경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류는 혁신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당장 곡물가격이 오르면서 수백만 명이 추가로 기근에 빠지고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진실이 있습니다. 식량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만, 생산과 소비가 지역과 시간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유통 문제만 해결하면 짧은 기간에도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SG 투자 관점에서 전 세계 곡물 유통 산업을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글로벌 곡물 유통은 ABCD라고 불리는 상위 4개 업체가 전 세계 거래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노력에 따라서 세상은 조금 더 바뀔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상장회사인 아처스 다니엘스 미들랜드(ADM; Archer Daniels Midland)와 벙기(BG; Bunge)를 주목합니다. 일부에서는 탐욕스러운 독과점 회사라고 우려를 표하지만 변화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합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를 통해서 기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변화는 바로 ESG 투자의 핵심입니다.

우리에게 땅이 중요한 이유는 땅 자체가 아니라 땅에서 자라는 벼와 밀과 콩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아는 것, 그리고 중요한 것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투자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입니다. 여러분께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혹시 땅은 얼마나 필요하십니까?

식량, 중요한 ESG Issue

UN은 2015년 70차 총회에서 2030년까지 유엔과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인류 공통의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가지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UN은 세계 모든 기업이 SDGs를 위한 투자, 솔루션 개발, 기업활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UN SDGs는 각국 정부와 기업에서도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목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SG 투자 관점에서도 UN SDGs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17개 목표 중에서 두 번째는 기아를 종식하고, 식량안보 및 영양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증진한다는 내용입니다. 기아 종식에 관한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SDGs 세부목표 2.1

2030년까지 기아를 종식하고 빈곤층과 취약계층,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일년 내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충분한 식량에 대한 접근 보장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년 동안 세계 기아 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 8억 명의 사람들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다. 그 중 7억 8천 명의 사람들은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고 20억 명의 사람들은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결핍으로 고통 받고 있다. 기아와 영양 결핍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면 완전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룰 수 없다.

SDGs 세부목표 2.2

2025년까지 5세 미만 아동의 발육 부진 및 발달 지체에 관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세부목표 달성을 포함하여, 2030년까지 모든 형태의 영양 실조를 종식하고 청소년기 소녀와 임산부, 모유 수유 여성, 노년층의 영양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영양결핍은 많은 사람들의 삶과 기회를 계속해서 방해할 수 있다. 전 세계 8억 5백만 명이 사람들이 만성적인 영양 결핍을 겪고 있고, 그 중 약 1억 6천만 명의 5세 미만의 아동들이 발달 지체를 겪고 있다. 영양 개선은 빈곤감소와 건강, 교육, 고용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SDGs 세부목표 2.3

2030년까지 토지 및 기타 생산자원과 투입재, 지식, 금융서비스, 시장과 부가가치 및 비농업 부문 고용기회에 대한 안정적이고 평등한 접근성 확보를 통해 소규모 식량 생산자, 특히 여성, 원주민, 가족농, 목축민, 어민 등의 농업 생산성과 소득의 2배 증대를 목표로 한다. 농업 분야의 성장은 다른 분야에 비해 2-4배 효과적으로 빈곤층의 수입을 증가시키고 약 9억 명에게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특히,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농촌 여성들은 천연자원 및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빈곤층의 약 78%가 농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

SDGs 세부목표 2.4

생산성과 생산을 증대하고 생태계 유지를 도우며 기후변화, 기상변화, 기상이변, 가뭄, 홍수 및 기타 재해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고 토지와 토질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시스템 보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복원력 높은 농업활동 이행도 중요하다. 유엔에 따르면 소득 향상과 인구 20-30억 명에게 공급해야 할 추가 식량으로 인해 식량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 수요 변화에 맞춰 농업분야의 변화가 요구되었을 뿐 아니라 농업투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에서도 빈곤, 기아, 영양, 건강, 경제와 사회적 성장, 평화와 안전 및 환경보호와 연관된 목표 달성에 가장 효율적인 전략으로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유엔환경계획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는 지속가능 한 식량생산시스템(SFSP)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곡물들을 표현한 그림

UN SDGs 세부 목표는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여 기아를 종식한다'로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ESG 투자 관점에서 농업 생산성을 어떻게 증대할 것인가가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식량 위기, 일시적인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발표한 2022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59.3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절대 수준은 2012년 애그플래이션과 유사한 수준이나 상승속도가 훨씬 빠른 상황입니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입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밀 생산 중 러시아는 약 9.7%, 우크라이나는 약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옥수수의 경우에는 우크라이나가 약 5%, 러시아에서 1.2%를 생산합니다. 단순히 생산량 비중으로 보면 두 국가의 전쟁이 곡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나라에서 생산된 곡물이 대부분 수출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수출량으로 보면 러시아는 밀 수출 1위국이며 우크라이나는 5위입니다. 전 세계 50개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약 26개국은 두 나라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50%가 넘습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국제 곡물가격 인상이 불가피했습니다. 반면 곡물가격 인상에는 조금 더 구조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기후변화입니다. 주요 곡물인 옥수수 가격은 2020년 이후 135% 상승했고, 콩 가격도 51% 이상 상승했습니다. 옥수수는 3위 생산국인 브라질의 경우 냉해와 가뭄으로 경작지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최대 생산국인 미국과 중국에서도 가뭄과 냉해로 수확량이 줄어 들었습니다. 콩의 경우도 홍수와 가뭄으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됩니다. 잦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수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후변화가 곡물 생산에 미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가뭄, 홍수, 폭풍 뿐만 아니라 지진, 산불과 병충해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메뚜기 떼로 대표되는 병충해 문제도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서 생겨난 사막 호수에 메뚜기 떼가 대량으로 번식하고 이동하면서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업 산업은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 식량을 집약적으로 생산하여 전 세계에 공급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식량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곡물 사진(1)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문제뿐만 아니라 수요 증가도 곡물가격 인상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소득이 증가하면 고기 소비량을 늘립니다. 인류가 발전하면서 주식은 기본적으로 식물성 음식이었습니다. 농작이 가능하면서 고기보다 식물성 음식을 구하기 훨씬 쉬워졌습니다. 식물성 음식은 동물성 음식보다 10~20배 많은 사람들을 먹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구가 늘어나면 동물성 음식만으로는 모든 사람들을 먹일 수 없게 됩니다. 중국 등 아시아에서 인구가 크게 증가한 이유도 오래 전부터 식물성 음식을 주식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곡물 사진(2)

인구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소득이 증가할수록 사람들은 사치재를 소비하게 됩니다. 음식에서 사치재는 고기입니다. 또한 부유해질 수록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고기와 유제품을 더 많이 먹게 됩니다. 고기와 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소, 돼지, 닭을 더욱 많이 길러야 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고기를 더욱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합니다. 고기 1kg을 얻기 위해서는 소고기는 11kg, 돼지고기는 7kg, 닭고기는 4kg의 곡물이 필요로 합니다. 즉,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더 많은 곡물을 생산해야 합니다.

에너지로 사용되는 곡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구 증가에 따른 곡물 수요 증가도 지속됩니다. 자연재해에 따른 생산 감소 리스크와 함께 지속적인 수요 확대로 인해 가격 상승 등과 같은 식량 위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식량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토양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비료를 개발하여 상용화시키거나 유전자 공학을 통해 생산성 높은 곡물을 만드는 데는 절대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수백만 명이 기근이 시달리고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량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전 세계 곡물 수출과 수입량을 살펴보면 문제점이 발견됩니다. 바로 배분의 불공평입니다. 수출과 수입 현황을 보면 상대적으로 부유한 지역에서 곡물을 대량으로 생산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판매합니다. 지역별로 밀의 수출과 수입량을 살펴보면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 생산하여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수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과 수입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곡물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쌀은 수출이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른 지역 대비 곡물의 수입량이 쌀과 밀 모두 큰 상황입니다.

식량 생산과 소비의 지역적 불균형이 존재하는 상황은 역사뿐만 아니라 기후와 생태계를 감안하면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산과 소비의 지역적 불균형 상태를 생태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허용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만드는 것이 짧은 기간에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빠르고 현실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결국, 배분의 문제를 잘 해결하면 전쟁이나 기후 변화 등으로 단기에 발행할 수 있는 식량 위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ABCD, 경쟁보다 협력

1986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이후 전 세계 농업과 곡물 시장에서 무역자유화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무역자유화를 위해서 정부의 농업정책은 제한되고 식량 안보를 위한 적극적인 개입 또한 금지되었습니다.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부 보조금과 지원도 규제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세계무역기구(WTO)는 농업무역 자유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농업에 대한 무역자유화는 농업생산의 지리적 집중, 수출국에 대한 식량의존 증가, 그리고 수출국의 곡물 재고량을 감소시켰습니다.

국제 곡물시장은 생산량 대비 거래량 비중이 작고 다수의 수입국과 소비자가 소수의 대량 수출국의 생산에 의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무역자유화는 다수의 소규모 곡물 생산지와 자영농업의 급격한 쇠퇴를 가져왔습니다. 반면, 미국과 유럽에서는 농업부문의 연구와 기술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생산성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낮은 비용과 가격에 기반해 곡물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곡물 대량생산은 과잉 내수 공급이라는 문제를 발생시켰습니다. 과잉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은 적극적인 농업 수출 정책을 추진합니다. 곡물시장의 세계화가 빨라지면서 다국적 농산품 업체가 독과점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국적 농산품 회사들은 농산품의 생산부터 저장, 유통, 판매, 소비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높은 수준의 독과점을 유지하면서 세계시장의 지배력과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곡물 유통을 이끄는 아처스다니엘스 미들랜드(ADM; Archer Daniels Midland)와 벙기(BG; Bunge), 카길(Cargill), 루이드레푸스(Louis Dreyfus)는 농업 무역 자유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독과점을 강화했습니다. 글로벌 농업의 ABCD로 불리는 대형 농산물 회사들은 풍부한 유통망과 뛰어난 정보력을 가지고 전 세계 곡물 유통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ABCD는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 및 합병 그리고 수직적 통합과 제휴를 통해 사업 영향을 확장했고 자본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농산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시장 변화로 인해 고착화된 글로벌 곡물 유통 시장의 구조를 단기간에 개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ABCD 4대 유통 회사들의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곡물 유통시장의 안정을 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곡물 유통시장의 안정은 단기적인 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라는 판단입니다.

ABCD 중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고 ESG 등급을 보유한 회사는 아처스다니엘스 미들랜드(ADM)와 벙기(BG)입니다. MSCI ESG 등급 기준으로 ADM은 AA, BG는 AAA다. ESG 산업 가중치를 보면 Environment 37%, Social 30%, Governance는 33%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환경뿐만 아니라 SG에 대한 비중도 높습니다.

회사별로 ESG 등급을 살펴보면 우선 ADM은 산업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분야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식량 위기와 연관이 되어 있는 Community Relations에서도 산업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벙기(BG)는 전체 평가 점수가 5.9점으로 ADM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Community Relations에서는 5.3점을 기록하여 ADM보다 낮았습니다.
곡물 사진(3)

댓글목록

안희환님의 댓글

안희환

이 시대에 맞는 와국펀드는 어디입니까?